이번에 천지홍 기문 금색인거 주문해서 도착했습니다
번역해서 보니까 90도 물에 짧게 우리라는데
몇 mL인지 몇번 우려마실 수 있는지 좀 헷갈려서 질문합니다
찾아보니까 120ml~150ml라는 사람들이 많고 우리는 횟수는 많게는 6번도 본거같은데
여기에 대충 맞춰서 마시면 될까요?
기문 홍차가 우리기 까다롭다고해서 질문드려용
아 그리고 혹시 한번 우리고 막 30분 1시간 길게는 2시간 후에 다시 우리는것도 괜찮나요?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ea&no=434045&page=1
120~150미리 개완 또는 다관에 투차량 3g 넣고 짧게 우려보고 밍밍하다 싶으면 5g > 7g 식으로 올라가기 우림 횟수는 그냥 모든 잎이 다 펴지면 끝났다고 생각해
난 홍차 많이 우려도 단맛 은은하게 나던데. 향이 좀 약하긴 하지만. 물론 다르겠지만 내가 가진 2개 홍차는 90도에 우리고 110ml 에 4~5g 으로 우리라고 되 있음. 근데 이건 차마다 다르니까. 우리는 시간은 물 붇고 바로 내리고 3번 하고 시간 늘리기. 둘다 비슷함
기문이 우리기 까다로운 축에 속하는 이유는 기문 고유의 향이 섬세해서 "온도"와 "침출시간" 변수에 쉽게 영향을 받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여린 찻잎을 쓴 경우에는 향은 금방 날아가버리고 떫은맛이 강해지는 편이라서요. 일단 물 온도는 90도 정도(중요!)로 맞추시길 추천드리고, 질문하신 내용으로 미뤄보아 공부차 방식이랑 티포트 방식이랑 중첩된 정보때문에 헷갈려하시는거같아요
공부 스타일(개완 혹은 차호 유저)은 5g마다 100ml를 기준점으로 잡으시고 1.세차(5초 이내로 빠르게 헹궈서 첫물을 버림) 2. 1-2포 는 10초-15초 3 .3-4포는 20-25초 4. 이후부터 10초씩 우리며 대부분 7회정도 마심
@정강 티포트 스타일(인퓨저나 티포트 유저)는 1g마다 100ml정도를 기준점으로 잡으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4-5g에 300ml잡기도 함. 우리는 시간은 1분30초~최대 3분(더 길어지면 떪은맛이 강해져요) 사이에서 개인취향 찾아보시고, 한번 더 우려도 좋습니다.(2포때는 3분을 지나도 OK)
우려내고 냅두는건 제가 거의 해본적이 없긴한데.. 개인적으로 30분정도는 상관없을것같긴해요. 그래도 2시간 후라면 저는 새거 마실것 같아요.
@정강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강 마지막으로 혹시 서양쪽 홍차(보통 인도산)은 티포트방식(길게 우리기)을 사용하고 중국 쪽 홍차는 공부차방식(짧게 여러번 우려마시기)인걸로 알고있는데 굳이 찻잎의 원산지에 구애 받을 필요 없이 먹는 방식을 선택해서 마셔도 되는건가요?
@글쓴 차갤러(211.228) 개인적으로 개완에 서양식 홍차 마셔보고 티팟에 중국식 홍차 마셔본 결과 동양식 차는 온도가 높을수록 짧게 우리고 낮을수록 길게 우린다는 법칙만 기억하면 어떤 방식으로 마시든 시간 가감하면서 맛나게 우릴 수 있음 그런데 서양식 차는 제다법 차이인지 동양식으로 우려마시면 완전 개판남
@글쓴 차갤러(211.228) 여기서부터는 개인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특정 품종의 향미에 어울리는 방법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노력과 수고에 비해서 의외로 편차가 극적이진 않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공푸 스타일은 번거롭기도 하고 도구도 들여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뉴비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는 않고싶어요. 댓 달아주신분 말씀대로 침출시간을 가감해보면서 마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