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차붕이들 이번에는 뉴우비가 유산차방 다녀온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 타이페이에 있는 유산차방은 일단 시음은
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차를 마시는 공간은 없었어. 직원분은 친절했어. 다만 한국어는 아예 못하셔서 영어와 파파고로
소통할 수 밖에 없었어. 적어도 내가 간 시간대에는.(평일 오전). 나는 앞에 계신 분이 먼저 시음을 하고 계셨는데
그분이 시음하시는걸 나한테도 똑같이 주면서 맛보라고 하시길래 잘 마셔봤지. 동정오룡이랑...청향사계춘? 암튼 뭐
그런거였고 알못이라 그냥 음 그런갑다 하고 내가 목적으로 한 동방미인을 시음할 수 없냐고 파파고로 물어보니까 잠깐
기다리라고 하신다음에 앞에분이 볼일 보시고 시음을 시켜 주시더라고. 왜 뉴비들에게 추천하는지 알만한 향이었어.
솔직히 맛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격은 보니까 대부분 비슷하게 60g에 1000twd 였던거 같아. 그래서 동방미인 4개랑
선물용으로 있던 티백세트(첨향동정오룡, 청향이산오룡, 말리오룡, 계화오룡, 동방미인, 일월담아삼홍차 각 1개) 6개를
구매했지. 티백세트는 270twd였던듯. 대충 그정도 사고 결제하려니까 직원분이 유산차방에서 차를 구매하면 외국여행객
특정 제품구입에 따른 세금 환급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고. 타오위안 공항 3층에가면 환급해준다고 알려주시고 여권을
달라고 하시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셨어. 기다리면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여기를 알고 왔냐고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그냥 인터넷이라고 하니까 SNS를 물어보시는데 아니라고 하고. 그냥 저스트 인터넷. 이라고만 했어.
디시..는 챙피하니깐ㅋㅋ 암튼 인스타도 안한다고 하니까 본인꺼를 키시면서 알려주시는게 제주도에 차세상 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유산차방의 차를 판매하니까 관심있으면 가보라고 알려주시더라고. 오 그래서 좋은 정보 고맙다고 하고서 이제 결제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잠깐 붙잡으시더니 서비스라면서 동방미인에그롤을 하나 주시고 안녕을 고했지.
3줄요약. 1. 유산차방에서 차를 사면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
(난 5600twd 정도 구매해서 214twd를 환급받았으니 큰건 아니지만. 대만돈에다 x40하면 대충 한국돈임)
2. 제주도의 차세상에 가면 유산차방의 차를 구매할 수 있다.
3. 차를 많이 사면 서비스를 준다. 끝.
왜 디씨인싸이드 한다고 말을 못해
규모가 좀 되면 세금환급해주는 건 한국과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근데 한국보다싼가요? 차이얼마나나요
동방미인기준 대만현지가 45000정도 한국서 같은거사면 76000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