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부터 말차 라떼를 되게 좋아했어서 그동안은 밖에서 사 먹기만 하다가 이번에 차선, 다완, 말차, 정밀 전자 저울, 말차 거름 채 등 재료, 도구들 다 준비해서 집에서 해먹어 봤는데요. 여기 차고수 형님들이라면 본인들만의 꿀맛 레시피를 소유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질문 남깁니다..
가지고 있는 말차는 <소산원 운학>이구요 저는 지금까지
우유 150ml
말차 3g(따뜻한 물 30ml에 격불함)
1883 케인슈가 시럽 20ml(무게로 재봤을 때 약 25g 정도)
이렇게 해 먹었습니다.
고민은 뭔가 더 맛있게 타 먹고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소산원 운학으로 타 먹다보니 그냥 한번에 2~2.5g 정도씩 타 먹는 게 재료비 부담이 덜 될 것 같기도 해서 <우유 150ml 기준 or 말차 2~2.5g 기준>으로 맛있는 레시피 공유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유 넣을거면 수망다원 정도만 되어도 오버킬 아닌가;;
우유, 오트라테, 두유, 코코넛워터, 코코넛밀크, 유자차, 레몬에이드 이런 식으로 타먹는 걸 다양하게 하고 물이랑 먹어도 되고 그리고 곁들임도 잘 맞추면 되고 그러다가 심심하면 티매트도 바꾸고 차총? 다우? 그런 것도 두고
돌돔까스 본듯한 기분이... 소산원 운학은 그렇게 쓰기엔 너무 고급이예요. 쓴맛이 적어서 양을 줄이면 우유맛에 묻혀 티도 안날거고요. 돈 신경 안쓰고 팍팍 넣을 수 있는거라면 할 말은 없는데 그런게 아닌 이상 운학은 스트레이트로 즐기고 말차 하나 더 사주세요. 라떼 타먹을거는 케이고용 말차로도 충분하고, 조금 신경쓴다면 박차용으로도 충분해요. 소산원 운학을 아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돌돔까스 빵 터졌습니다 ++ 그냥.. 일본산 말차로 제대로 마시고 싶어서 이렇게 해본 거긴 한데 일본산 중에 다른 걸로도 괜찮으면 그렇게 마셔야 겠어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글쓴 차갤러(1.227) 농차 자체가 박차용 말차 가루양 두배 타도 안 쓰게 먹을 수 있음 이라는 뜻이라 가성비랑은 거리가 많이 멉니다ㅋㅋ 가격도 박차가루보다 두배 비싼데 양도 두배로 들어가는 가성비 박살난 요물이죠ㅋㅋㅋ 라떼 타먹는 용으로는 일본 가격 기준 40그램에 2천엔대만 해도 충분히 고급이예요ㅎㅎ
@green 아 선생님 그럼 혹시 소산원 천목의 백이나 오십령으로 먹어도 충분히 괜찮을까요? 일본 우지산 고급 말차는 포기 못 하겠어서요..
@글쓴 차갤러(1.227) 제가 소산원 말차는 마셔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정도 가격대면 충분할 것 같아요. 구하실 수 있다면 칸바야시슌쇼 아야노모리정도면 충분할거같고요(40g 1500엔대), 조금 더쓰면 비와노시로? 사실 비와노시로까지도 필요없을 듯 합니다. 稽古用라고 검색하면 우지말차도 나올텐데 이건 고급이라기엔 조금 애매하고요. 밑엣분이 말씀해주신 오부부다원에서 제과용으로 나오는 말차도 우유에 타마시는 용도로 괜찮은데 그렇다고 가성비가 아주 좋냐 하면 그건 아닌거같고 돌멧돌로 간게 아니고 색이 좀 탁해서 고급 말차를 원하시면 추천은 안합니다.
@글쓴 차갤러(1.227) 진짜진짜 돈 쓰더라도 고급 말차가 좋다 하시면 칸바야시슌쇼 유즈리하무카시라인까지만 추천해드립니다. 이건 제가 진짜 맛있게 마신거라 사심 만땅이고... 사실 여기까지도 필요없긴 합니다ㅋㅋ
우유에 설탕까지 넣으면 소산원 쓰는 의미가있나시프요
소산원 운학은 무조건 스트레이트로.. 일본 우지 말차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우유같은건 안 넣는게 - dc App
싯가생선으로 조림을 굳이 하겠다는데 뭐라지는 못하겠고.. 오부부다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