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놀러갔다온 지인이 내가 차 좋아하는 걸 알고 선물해준 보이차
딴딴하게 뭉친 게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노차두였고
검색하니 위 사진에 나온 것으로 확인됨
통에 적힌 필적, 차 모양새, 사은품까지 일치하니 거의 맞을 듯
속는 셈 치고 마셔봄
건차: 아세톤을 연상케 하는 하이톤의 자극적인 냄새
탕색: 진하고 검붉은 색, 반쯤 연하게 우려보니 다행히 탁하지 않음
향: 도저히 못마실 똥꾸릉내나 곰팡내는 아님
근데 사우나 냄새가 하이톤으로 이어지면서, 건차에서 맡은 아세톤의 자극적인 향미가 남
맛: 맛은 거의 안나고, 바디감이 꽉 차있어서 단맛이 연상됨.
다른 게시글이랑 비교해봤을 때 맛은 무미(無味)가 맞고, 화한 향도 나는 것 같은데
심적으로 불안해서 영... 잘 밀봉해서 봉인할 듯
아세톤이라니 당장 버리라고 하고 싶지만 선물 받은 걸 바로 그러기도 저어하니 거풍을 오래 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같아선 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음,,,,,,,,
밑에놈이보면 기절초풍하겠네
"그래서 가격 저렴하고 푸른 왕관 4개 이상에 리뷰 1000개 넘는 개인 브랜드 차들이 제일 위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냐
ㅋㅋㅋ 아 먹기 좀 애매하면 그냥 버리는 게 낫긴 한데 하필 선물이라... 내용물만 바꿔치기하면 안 됨?
오라 달콤한 아플라톡신이여...
119죠 여기 농약을 우려서 먹는 분이 계시는데요..
ㅋㅋㅋ
아세톤향이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