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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틴에 비해 가격 두 배 이상 비싸서 기대됐던 드래곤 펄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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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말린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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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베이스라고 들어서 향이 약할까 싶은 마음에
5g정도를 300ml에 3분 우려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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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색 이쁨

근데 실수가 좀 있었다
잎이 풀리는걸 보려고 유리 티팟에다 우렸는데 잘못 결정한 듯 했음 
물 자체도 조금 많았던 것 같고, 티팟 용량이 생각보다 컸는데 물 300ml 넣으니 반 이하로 차더라고
유리티팟에 공간도 많이 남으니 온도가 내려갔던 것 같음 
거기다 첫포라 잎이 다 안 풀리기도 해서 향이 거의 안 느껴졌음..

딴짓하다보니 시간이 좀 넘어서 4분 우렸는데도 향이 잘 안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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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포는 아예 개완에 옮겨담고 1분정도 우려봄
물이 적어진거에 비해 시간이 좀 길었어서 떫은맛이 좀 올라오긴 했음
대신 자스민 향은 확실히 났음 엄청 향긋하고 좋더라
3포때는 똑같이 1분 우리니 딱 좋았음..

개완에다 진하게 우리니 확실히 향은 좋았는데
찻잎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럽게 우리려면 몇 번 더 시행착오 해봐야 할거같네
200ml쯤 되는 다관 통관돼서 슬슬 오는데 거기다가도 한번 우려볼 예정

자스민 향이 진해서 꽃잎이라도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전부 찻잎이고 자스민은 향만 입힌 거라는 게 신기한 차였음
첫잔에는 실수했지만 그다음부턴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자스민 향이 맘에 들어서 여러 번 다시 우려 마셨음

삼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