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하면 내가 처음에 상상한 다즐링이 딱 이런느낌 아닐까.
포장지 처음 까서 건엽 냄새를 맡아볼 때는 찻잎이 아니라 과자에서 날 법한 고소한 감칠맛 냄새가 나서 이거 맞나 싶었는데, 3분 우려서 한모금 마셔 보니 그 고소한 맛 안에 플로랄한 향기가 있다.
이게 그런 '뉘앙스' 가 있다 수준이 아니라 누구나 알아챌 수 있을 정도. 꽃 종류는 잘 몰라서 무슨 꽃이라고 말은 못하겠고 과일로 굳이 비유하자면 레몬 껍질이나 청포도? 파인애플? 하여튼 노란 과육 종류. 다즐링 SF에서 홍차스러움은 줄이고 향기는 더 올려버린 느낌. 기본적으로는 다즐링스러운데 좀더 상큼하고 좀더 담.
식을수록 달달함이 더 강해지는데 실수로 이불에 조금 쏟은거 코박고 냄새 맡아봤더니 거의 섬유유연제급.
재구매 의사 아주 많음. 근데 ㅈㄴ 비쌈. ㅅㅂ
고급 다원 다즐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네팔차들이 다즐링 근처라 뉘앙스는 있는데 더 주시하고 프루티하고 맛있더라고
오 그러하구먼 준치아바리 있는 게 겨울차라 너무 우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샀어?
티폰드에서 삼. 나는 다른거 사는김에 같이 산건데 국내에도 티에리스 같은 데서 파는걸루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