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연하게 우려져서 다시 마셔보는 유산차방 동방미인
알아보니 패키지 뒷면에 쓰인 권장 우림범은 3g 기준이라는 듯
근데 그걸 어째 2g 패키지 뒤에 써놓았는가..

아무튼 이놈의 티백부터 찢어버리고 찻잎 확인
원래이름이 백호오룡이랬던가.. 흰 잎도 부분부분 보이네
좀 부서져 있는 건 살짝 아쉽
양이 적으니 100ml 개완을 좀 덜 채워서 우려봤음
온도는 90도로 해서 30초로 시작

1포 노란빛 탕색
확실히 어제의 무슨향인지 모르겠는 물과는 다르다..
첫포라 좀 덜우러났지만 달달한 향이 좀 느껴짐

2포부터는 시간 살짝 늘리니 이런 색
여태 마신 다른 우롱이나 홍차랑은 다른 향이 있었음
달큰한데 홍차에서 났던 고구마 단향이랑은 달랐음
그렇다고 만송포에서 났던 그윽한 꿀향이랑도 다른점이 있었던거같고
과일향이라고들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확실히 말하진 못하겠다
차를 마셔본 경험이 적어서 표현이 잘 안 되지만..
하지만 아 이런향이구나 하는건 이번에 잡았다

은은하게 쭉 유지되길래 여러포 우려 마셨음
다른 샘플차랑들도 오늘 도착했으니
비교하면서 마셔보면 더 재밌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만족
이번엔 성공했군오
85도
물온도 자연스럽게 내리면서 우려도 괜찮더라고 담엔 85도로 시작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