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산건지도 모르겠는 묵혀둔 우롱차인데 맨날 녹차 홍차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이번에 카페쇼 들러서 작은 티팟을 하나 구해서 이 참에 마셔보기로 함!
구글 검색해보니 청향 철관음인가봄.
요렇게 진공포장 되어있음.
뭐 대단한 다구는 없고 대충 티팟이랑 잔이랑 숙우용도로 쓸 큰 컵 하나...
예열해주고
대충 까면 이렇게 생김
투하
세차
세차샷2
1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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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름망...젠장...
괜찮아 찻잎 몸에 좋아.
너무 뜨거운거 잘 못 마셔서 얼음 좀 넣음
은은한 풀맛 난다. 끝에 혀에 은은하게 단맛이 남는다. 녹차랑 다르게 쓴맛이나 떫은맛이 없네?
2탕
수색이 짙어짐
찻잎도 더 펴짐
마찬가지로 얼음 살짝 동동
첫탕보다 확실히 향이 강하다. 이 향긋한 차향이 난향인가 그건가? 그리고 끝맛으로 아까보단 단맛이 덜하고 풀내음이 더 짙게 남는다.
3탕 가즈아
점점 누런 빛이 되어가는 수색..
이젠 완전히 펴진 찻잎도 보인다
마찬가지로 얼음 동동
뜬금없는 사은품으로 받은 오설록 찻잔 자랑
3탕째는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으로다가 느껴진다. 툭 튀어나오는 향이나 맛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아 이런게 청향 우롱차군 하는 느낌이 듬....
머금었을때 풍기는 향과 차의 바디감도 적당하고 향긋한 풀내음이 끝맛에 나면서 혀에 살짝 단맛 닿는것도 맘에 듬. 근데 이제 더 우리면 떫은맛날것같다 ㄷㄷ
https://blog.naver.com/mongmongmusic/224096537358
개인적으로 시음기 올리는 블로그인데 상세후기 궁금한 형들은 들어가서 봐주심 ㄳㄳ 바이럴 아님 내돈내고 내가 사먹은거임 ㅠㅠ
하 3탕까지 넘 빨리마셨더니 힘들당 이제 좀 천천히 마셔야지
모두 즐거운 차생활합시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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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엄청 뿌는 거 항상 신기하지만 이번에도 신기하네 유리로 맞춘 거 이뻐요
고맙읍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