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자체보단 그걸 품은 다완에 집중하게 된다
다완의 불규칙함, 태토의 거침,
유약의 발라짐,물레선의 불규칙함,
굽의 띄엄띄엄 발라진 유약과 이곳저곳 피어있는 매화피 등등...
혹자는 다이소 그릇이 더 똑바르고 완성도 높다고 하겠지만 그런 그릇은 볼거리, 그릇마다 다른 저마다의 특징, 도공의 정성어린 손길과 그릇이 품었던 역사가 없다
다완에 차를 마시기 시작한 이유는 카페인 보충, 차맛, 커피에 실증남 등등 다양하겠지만
이들 모두 끝내 다완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현대 도예가들 다완도 또 나름의 맛이 있음 - dc App
처음에 직관적으로 봤을땐 울퉁불퉁하고 못생기기만 한거 같은데 뭔가 이것저것 알고나서야 고평가를 하게 된다는 점이 갠적으로는 현대미술처럼 느껴짐ㅋㅋ
오, 그릇된 자다!
끝은 기물덕질 ㄷㄷ
차가 맛이 없으면 엉뚱한데 신경쓰게 되는구나
차가 맛이 없는게 아니라 차는 하도 마시니까 다른데도 손 대보고 하는거지
맛없는 차 찾아서 마시고 맛있는거는 안마시고 되팔이하는 거 아닐까
@ㅇㅇ(223.39) 차 너무 많아서 정리하는것 뿐이고 저도 이제 짬밥이 있는데 맛없고 맛있는건 구분하죠 우농황토보다 이음차 맛있는거 아는데 이미 이음차는 산같이 쌓여있어서 파는것 뿐임 고수차 말차 위주로 차생활 방향 튼것도 크고요
뭐 우농황토 같은 거에라도 당했냐 차가 기물보다 우선이지
답변하자면 전 이제 차덕보다 기물덕에 가까워서요 도자기 모으는게 더 재미있어요 차는 부차적이고요
사수 잘 만났나보네. 주변보면 다완은 나중에 처치곤란으로 애물단지되는 편이던데.
처치가 곤란할만한 다완은 애초에 안샀죠
뭐를 샀길래 이렇게 에고가 폭발하는 거임. 길성요나 도곡요 같은 거 샀음?
이게 에고가 폭발하는 거예요? 그냥 다완 좋다 한건데 무슨 말을 못하겠네
@차갤러4(211.234) 글에서 에고가 터지는게 느껴지는데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 기분 나빴다니 미안. 근데 뭐샀음?
다시보니 저도 다완 사서 좀 들뜬맘에 글쓴것 같긴 하네요 고려청자 연판문 계룡산 분청 두개 샀어요
고려청자 다완이면 들뜰만하네
아니 그릇된 자면 당연히 그릇에 눈이 더 가겠지 뭘 그런 걸 갖고 뭐라고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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