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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뜯었을 때부터 찻잎의 색깔이 일정하지 않고 냄새가 독해서 차품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고 짐작은 했으나…

(질긴 가을풀을 말린 것 같은 냄새? 고춧잎 말린 것 같은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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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걸러 세차 30초 후 낮은 온도에서 2분 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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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 좋게 쓴 맛…마른 풀맛…미원 맛(?)…끝에 올라와 혀에 남는 떫은 맛과 뭔가 찌르는 듯이 단 맛…

향은 가을 풀의 씁쓸하고 매운 향…

잘못 우린 걸까요? 

1000명 이상 평가를 남기고 평이 좋은 것 같기에 샀는데…

마시고 나서도 쓴맛이랑 미네랄적인(?) 단맛이 혀에 박혀서 침이 나와요…넘겼는데 맛없는 맛이 안 없어져서 괴로워요

남에게 주긴 미안한 맛이고

음….욕조?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냉침을 하거나 더 낮은 온도에서 우려보기는 하겠는데 찻잎 자체가 좋은 것 같지는 않아서 큰 기대는 안 되네요…

흙흙 내 만칠처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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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왜 좋은데?!


+추가 

찻잎 확 줄이고 더 낮은 온도에서 우려봤더니 마실 만은 한데 그냥 싼 식당에서 내놓을 것 같은 차의 맛. 미원 느낌이 사라지지 않음. 이것보다는 비싼 차를 사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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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녹두병…제 입에는 은은히 달고 맛있습니다. 차와 어우러지는 소의 질감이 좋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맛없다고 취식 거부…

모든 것은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게 맞나 봅니다…

그럼 편히 쉬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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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의 취미-똥간에서 발라당하며 이쁨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