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참에는 정수기 85도 추출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산미가 생겨서


오늘은 물을 끓여서 90도 이상에서 추출햇어요.


어제의 산미는 사라지고


바디감이 더 깊어졋는데


향이 사라졋어요… 기분좋은 초콜릿향이…



참 신기하네요… 정말루 


향이 사라진건 아쉽긴 하지만 맛이 정말 확 살아나서


어제는 포텐셜이 있네 라고 생각햇다면


오늘은 진짜 맛잇다 라고 느꼇고


집에있는 버터쿠키 하나를 집어먹어보니


아 괜히 음식이 페어링이 있는게 아니구나


근데 아침부터 버터쿠키는 좀…ㅠㅋㅋ



이왕 당류 섭취한거 밀크티까지 만들어봣는데


얘는 그냥 밀크티 만들라고 나온 친구 같아요


설탕을 거의 넣치 않앗는데도


티가 가지고 있는 초코, 바닐라의 바디감이


그냥 밀크티를 만들어줘요. 


꽤 놀랏어요. 


다만 저는 아침엔 그냥 깔끔한 차 한잔을 좋아해서


취향은 아니었는데도 


프랜치 브랙퍼스트로 만든 밀크티는


한겨울 따듯한 초코라떼같은 착각까지 듭니다.


그만큼 바닐라와 초코의 바디감이 묵직해서…


두잔 흡입하고 기분이 정말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