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좋아해서 가끔 다니는데
월척 건질 때도 있어서 기부니가 조아요.
뭔가 절 의심하는 듯한 고영희 코너ㅎㅎ
눈마주쳤어...
부처와 나찰의 얼굴이 공존하는 조각상이라
인상깊었어요. 저 밑에 옥으로 조각한 거위도
있었는데 안찍었네요..
오늘의 전리품입니다.
케틀 16불, 뒤에 잔 세개 개당 3불,
앞 오른쪽의 아름다운 잔은 32불ㅎ 메이드인 프랑스에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 집었어요.
나무받침은 케익 디스플레이할 때 쓰려고 샀구요.
쇠주전자 올라간 구리쟁반은 12불이네요.
이렇게 1/4분기 지름은 끝이 났습니다ㅎㅎ
근데 숍에서 맘에 드는 족자를 발견했는데..
그건 담번에 사기로 하고 원래 있던 곳에 돌려놨습니다.
원래 있던 곳이 아무도 눈치 못채던 곳이라 괜찮을거
같아요.
원래 빈티지샵은 위부터 아래, 앞뒤까지 전부
뒤져야 좋은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아직 디스플레이 장 못샀음ㅋ
- dc official App
앞에 잔 넘 이쁘네요 나도 좀 좋은 다기 갖고싶은데 관리를 못할거같음 ㅠ
그죠? 저도 그래서 빈티지숍을 간 거에요.. 첨부터 약간 낡은 느낌 나면 스크래치 나거나 도장 벗겨져도 덜 슬픔ㅎ 글고 다기 관리 별거 아니에여 걍 물로 바로바로 헹구고 가끔 락스에 담가주고 바짝 말리면 돼요.
@삐따래빗 물로 바로바로 헹구기 <- 난이도 최상급 ㅋㅋ.. 맨날 말라붙은거 수세미질함 ㅠ
@장비병환자 앗ㅋㅋㅋㅋㅋ 전 설거지는 미뤄도 다구는 못미룬다능.. 사실 말라붙은 거 물에 불려서 닦고 락스물에 휘휘 헹궈주면 얼룩 다 빠져요
@삐따래빗 어느새 강화유리로 된거만 쓰게됨 ㅋㅋ 이쁜건 개완이나 찻잔인데....
@장비병환자 예쁜 거 쓰세요 이게 다 이쁜데다 맛있는 거 먹자고 하는 일인데ㅠ
오우 잘샀다!
뿌듯합니다.. 이제 문갑 사면 되는데..
서양의 빈티지 샵도 좋네여 이런 곳 구경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 dc App
한군데서 두시간 넘게 있었어요ㅎㅎ 두군데 다녀왔는데 해가 져버린
말라붙은 건 더더욱 락스나 과탄산소다 쓰는 게 좋슴다.
글츄글츄 전 락스 자주 씁니다ㅎㅎ
와 보뭉 찾으셨네요
무쇠주전자도 원래 사려던 건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이런 데서 만날 줄이야ㅎㅎ 녹 제거하고 시즈닝 한번 해서 쓰려구요. 방금 새 그려진 찻잔도 써봤는데 얘는 꽃 가향 홍차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우아하고 화려해서 좋습니다.
무쇠주전자 길들이는게 무서워서 침만 줄줄..
저처럼 연습용 중고로 들여보십쇼. 이왕이면 얘랑 평생 가면 좋겠지만요.
희한하고 재미있는 것 투성이네요!
빈티지숍은 다니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되게 희한하고 이런 거까지 있어? 하는 것도 있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