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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살짝 말려있는 이게 기홍향라구요
이쁘긴 합니다! 진짜 작아요!
틴케이스에서도 특유의 향이 화사하게 풍겨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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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예전에 박람회서 팔던거 주어온건데 기문홍차 라고만 적혀있어요
형태보니 기문공부 같아요 모양은 덜이쁘고 향도 크게 나오진 않네요
( 기문공부는 제다과정 중에 부셔진게 특징이라네요 )

차쟁이 진제형 선생님 글 보니
기문공부
기홍모봉
기홍금침
기홍향라 이렇게 있고 또 각 차별로도 등급이 분명히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아늬.. 타오바오서는 죄다 특급이거나 아니면 안적거나 하니까 알 수가 없어요
가격대로 알아서 비교하기도 힘들고..

여튼 마셔봅니다

기홍향라 4g
삼다수 90°C
개완 110ml
짧게 여러번

기문공부(추정) 4g
삼다수 90°C
개완 110ml
짧게 여러번

조건은 같이 해서 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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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기홍향라 풀어진 사진입니다

기홍향라는 따뜻하게 데운 개완에서는 위의 향과 고소한 향이 기분 좋게 나고
기문은 크게 나오진 않네요 ( 사놓고 개봉은 지금했는데 그사이에 향이 죽은걸까요? )

마셔보면
기홍향라랑 기문이랑 특유의 꽃향? 감칠향?은 결은 비슷하게 나와요
다만 향라가 훨씬 향이 뚜렸합니다

맛도 단맛은 둘다 있는데, 깊이와 여운은 향라가 더 좋습니다

근데 당연하겠지만 향라가 더 비싸요
입맛에는 향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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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홍향라의 잎이예요!
조그만게 다 풀어지고 이렇게 나오네요

역시 사진은 못찍었는데 그냥 기문은 그 서양 브로큰된 찻잎같이 자잘자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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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한번 무유다관에도 우려봤는데 특유의 향은 조금 죽은 대신에 향과 맛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향이 좋으니 개완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백자 다관은 없어서 잘 몰겠지만 그건 향을 더 잘 살려줄까요? )

저도 예전에 기문을 몇번 접했는데 다 맛이 너무 느끼하고 텁텁했는데
이 두 친구는 그런건 없어 참 좋습니다

여튼 맛있는 기문 밤 차믕이였어요

오늘은 또 뭘 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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