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친구한테는 나름 오래된 전통?이 있는데
집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갖다주면 친구는 차과자를 줍니다
저한테는 평소 내돈 내고는 절대 안살 고급 과자를 맛볼 좋은 기회고
친구는 칸코쿠진이 만든 홈메이드 김장김치를 쟁여서 1년치 김치찌개용 김치를 확보하는 시즌입니다
가까이 살때는 직접 왔다리갔다리 했는데 친구도 이사를 가고 저도 이사를 와서 이제는 택배로 교환한지도 몇년 됐네요ㅋㅋ
과자는 매해 바뀌는데 작년엔 딘앤델루카 쿠키세트랑 티백세트를 선물로 받았고, 올해는 친구가 사브레 전문점 쿠키세트를 보내줬어요
발효버터 향기가 찐한게 귀비차랑도 나쁘진 않았지만 홍차랑 먹었으면 진짜 맛있었겠다 생각이 듭니다
괜히 마리아주라는게 있는게 아니네요ㅎㅎ 화사하게 가향한 프랑스 홍차가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깝...ㅠㅠ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
맞네요 담그다ㅋㅋ 한국어를 쓸 기회가 별로 없다보니 까먹어요
과자가 종류별로
고오급 쿠키를 살까 최근에 고민한적이있는데 이돈이면,,,차를 하나 더,,,사지,,,라는 마음으로 차를사게되었어요 ㅋㅋㅋ 무튼 좋은 친구사이네요!
저도... 돈으로 준다면 찻잎 아니면 다구... 그러므로 이렇게 평소 절대 내리지 않을 결단을 내려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읍니다ㅋㅋ
외국에서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받을 수 있다면 최고급 소뼈로 삼박사일 우린 사골국 한 말을 드려야죠.
김장김치에 부추무침 곁들여 삶은 돼지뒷다리살!!!
조금 고급스럽게 해보려고 삼겹살로 수육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느끼해서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ㅠㅠ 역시 수육은 조금 싼 고기로 해야...
햐 상부상조군요! - dc App
내년엔 또 어떤 과자를 받을지 매년 기대됩니다ㅋㅋ
@green 앗 치이카와도 귀엽네요 과자보느라 못봤으요 - dc App
@Alethos 저 매트 치이카와야키 가게에서 산건데 진짜 최고... 애초에 색깔이 노리끼리해서 찻물이 들어도 티가 안나요ㅋㅋㅋ
어... 담근다고 한 건 그냥 그 말을 쓰고 싶어 그런 거지 그게 맞는 말이라 쓴 거 아니예요. ^^;;;; 김장은 한다고 하는게 올바른 표현이예요. 오해하게 만들어 미안합니다. ㅠㅠㅠㅠ
앗 아닙니다ㅋㅋ 0개 국어 구사자가 되어가다 보니 이거다! 싶은 표현을 보면 가려운데 긁어준 것 마냥 속이 시-원 해져요ㅎㅎ
풀잔 따른거 보소 ㅋㅋ 근데 고급 과자는 그럼 싯가가 얼마인가요? - Recently listening to New Order - Power Corruption & Lies
가격을 굳이 알아보진 않고요 주는대로 받아먹습니다
좋은 친구관계 부러워요
좋은 친구네 - dc App
햐 고오급 과자 넘 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