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한데..
어릴때 부모님이 다도에 관심이 있으셔서 경주 어디에 있는 진짜 제대로된 찻집?(카페 아님)을 갔었거든
한국에 말차라는 개념이 대중화 되기도 전에 거기서 인생 첫 말차를 먹었는데 진짜 고소 달달하고 맛있었어
요즘 카페에서 파는것처럼 파우더를 탄것도 아니고 정석대로 말차가루 격불해서 주셨던건데 어린이 입맛에도 맛있었을 정도로 달달 고소했음 은은한 단맛이였는데 그런 찻집에서 시럽을 썼을 것 같지도 않구..
근데 최근에 주변에 직접 격불해주는 카페가 생겨서 가니까 단맛이 정말 1도 없이 쓴맛만 나서 ㅈㄴ 놀램… 따로 단맛 내는 옵션도 없더라고
그래서 집에서 격불해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말차를 격불해서 먹을때 단맛을 내는 방법이 있음? 시럽 말고 혹시 정석적인 방법(꿀, 설탕)등이 있나 해서 물어봐
딱히 그런건 없음 그냥 품질 좋은말차를 잘 격불해서 마시면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긴함 기본적으로 찻잎을 가루낸거라 쌉싸름한 느낌은 아무리 좋은말차여도 은은하게 올라옴
격불하는 법은 유튜브나 차음갤에서 검색해보면 될거임
그리고 꿀이나 설탕을 넣는순간 말차라떼같은 맛이 올라올거라서 원하던게 말차라떼같은 맛이 아니면 웬만하면 가당하지 않아야 됨
@차갤러1(211.178) 아 좋은걸 마셔서 그렇구나… 난 가당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줄… 한번 잘 해먹어볼게 고마워
일본말차 좋은 것을 말 하는 사람이 내 줘서 그런 거예요.
안그래도 따로 가당이 들어간게 아니고 좋은걸 주셔서 그런가봐요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
개좋은거 주셨나보네 - dc App
다시 생각해보니까 찻집 자체부터가 좀 남달랐던것같음; 20년전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한옥같은 독채에서 다도하시는분 앞에 우리가족만 조르륵 앉아서 앞에 내어주시는 차 마셨던 기억이 나네.. 일반적인 매장이 아니였음
나리주카 말차인가 처음 들어보길래 카페에서 시켜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음 한 번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