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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엽은 조형이고, 전반적으로 암갈색 계열이지만 약간 초록초록한 느낌 있습니다.
90도 물에 30-20-30-40-60-120 우렸습니다.
수색은 농향처럼 생겼지만 엽저를 보니 청향 우롱차 느낌이 있었습니다.
향은 은은하고 산뜻한 꽃향, 그렇다고 과실향처럼 찌르는 시트러스까진 아니고, 흰꽃~노란꽃 사이 정도였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청향 우롱차인데(맛 설명을 잘 못하겠음. 양해바람), 문산포종처럼 대놓고 녹차까진 아니지만, 그것보단 더 다듬어진 부들부들한 맛이 났습니다. 오묘한 단 맛이 있어요. 그리고 끝에 약간 떫은 맛이 잡히나? 싶다가도 전혀 안잡히는게 좋았습니다.
후미는 플로럴한 늬앙스가 살짝 스쳐지나가는데 운치가 아주 길지는 않았습니다.

30g에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이 가격이면 사먹어볼만은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봉황단총은 녹차처럼 향이 금방 빠지니 금방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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