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쯤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까보고
아예 잊어버렸던 거 같네요. 티 스태쉬 안쪽에
들어잇엇음ㅎ
왼쪽부터 레몬생강 녹차, 생강복숭아 홍차, 수박민트 허브티입니다.
뚜껑을 따 보니 이렇게 씰되어 있습니다.
다행이죠ㅎ
일단 수박민트부터 꺼내봅니다.
오 상미기한이 27년 12월까지군요?
이 이모티콘 써야할 줄 알았는데ㅋㅋ
이 큰 봉지안에 딸랑 다섯개 들어 있다 보니
저 아래에 빼꼼 보이는군요.
아마도 앨리스가 떨어졌던 토끼굴을 형상화한 게 아닐까요 (아무 말)
첫 인상은 그... 에어헤즈라고 캬라멜 비슷한
미국 과자가 있어요. 그거 수박맛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ㅋㅋ
드셔보신 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진짜 딱
이 냄새에 민트 약간 섞인 냄새 나요ㅋㅋ
우려봅니아니근데 색깔이 왜이래???
민트가 왜 후줄근한 색깔이지?? 싶었는데 베이스가
히비스커스였습니다ㅋㅋ
한입 마셔본 감상은 음~ 뜨거운 건 안되겠다.
이 건 무조건 한여름 냉침용입니다ㅋㅋ
새콤하고 화하고 블렌딩 된 사과조각때문인지
살짝 달고 거기다 뜨거운 수박냄새라니...ㅋㅋ
다식으로 입안을 리셋합니다.
우리 애가 만들어준 핫케익이애요.
팬케익을 어릴 때부터 그렇게 좋아하드니
굽는 데 아주 프로가 됐네요ㅋㅋ
이 정도면 아이합에서 알바해도 되긋는디?
두 번째는 진저피치 홍차입니다.
매드 해터의 설명으로는 럭셔리 홍차에 말린 생강과
복숭아 조각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둘 다 뜨겁게 먹는
게 어울리는 과일이다 보니 괜찮네요.
뜨거운 홍차가 생강 덕분에 더 뜨겁게 느껴지고
아련한 복숭아 향이 뒤를 따라 삭 훑습니다.
물론 추가 가향이 들어갔겠지만 나쁘지 않은 품질이네요
좀 싸구려 인공가향에 질색을 하는 터라 마켓 차 중에서
중상 정도 수준의 제품을 쓴 거 같아요.
다음은 미구긴이 매우 좋아하는 레몬진저 녹차 조합입니다.
평범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레몬향이 제 기준에 안맞는
합성향이라 솔직히 다른 거 없으면 미시긴 할 텐데
제가 돈쥬고 사기엔 좀 미묘하네요...
는 무슨
안사!!! 이양반들아
않이 아무리 디즈니랜드가 꿈의 나라라고는 하지만
꿈값 너무 비싸잔하
디즈니랜드 있는 동네 살았어서 자주 가니까
기념품샵은 구경거리지 살 거 아니라 가격은 아예 안봤는데ㅋㅋ
우리같은 디즈니 키덜트의 지갑을 찢으려
작정을 했군요.
아무래도 제가 앨리스의 티파티 테마를 좋아하니까
(차인 중에서 티파티 컨셉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사다준 거 같은데 그 사려깊음 큽...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 차는 디즈니랜드 가서 앨리스 기념품을 꼭 사야겠다
하시면 사시고 아니면 걍 보기만 하십쇼
이 돈 주고 살 물건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트와이닝 살짝 위 퀄리티는 되는 거
같으니까 정말 쓸애기는 아니에요 진짜에요 사랑합니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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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케이스값 비싸네요.. 라고 하기엔 디즈니 치곤 괜찮은 가격 같기도 하고? 왠지 디즈니랜드 방문하면 꿈과 희망에 부풀어 하나 사볼것 같긴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앨리스가 수박차를 마시다니 충격! - dc App
디즈니에서의 꿈조각을 현실로 가져오는 값이라면 괜찮긴 하겠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