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만들까 갑자기 불타는 걸 보니
제과 쿨타임이 지났나 봅니다.
몇 달에 한번씩 오는 피버인데 이때 잘 타면
한 대여섯가지 복잡한 거 한번에 만들 수 있어요
평소엔 귀찮아서 암모것도 안하는데ㅋㅋ
일단 생각하는 건 가루녹차로 사브레 버터크림 샌드위치랑
사쿠란보 반봉지 남은 걸로 홍차 무스를 만들어볼까 싶네요.
딸기철이니까 딸기 크레무랑 아쌈 캬라멜 넣고.
저한테 지금 있는 게 장미, 재스민 등 꽃향 계열,
금훤, 홍차계열, 우롱차와 보이차 녹차계열 등 대충 다 있는데
이걸로 뭘 만들 수 있을지
꽃향 계열로 코디얼 만들 수도 있고... 음... 홍차계열로는 스콘? 막연하게만 생각이 드네요 잘 먹어 보질 않아서...
코디얼은 과자가 아니라 안돼요. 저는 제과를 하고 싶은 거라고요ㅎㅎ아 생크림에 장미홍차를 인퓨즈해서 타르트 필링 같은 거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아싸 역시 혼자서 생각하는 거보다 여럿이 하는 게 낫네요
보이차는 진짜 모르겠다 얼그레이 티백 뜯어넣은 사브레 정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 dc App
그거는 자주 해서ㅎㅎ - dc App
야 이정도로 본격적 제과는 어렵더라구요.. 구움과자 최고.. - dc App
하지만 따로따로 분리해 놓고 보면 의외로 쉬워요. 우림, 믹싱, 휘핑, 폴딩한 후 몰드에 넣고 얼려 글레이즈를 부으면 끝이거든요. 무스케익은 말 그대로 조립식 레고라고 보시면 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