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본 센차, 중국 백차 홍차 종류만 먹다가 베트남 여행다녀온 친구가 사온 우롱차라고 선물받은게 있는데 PHUC LONG의 oolong tea 80
우롱차를...안마셔봐서 무슨 맛인지 모르고 일단 우려봤음
맛있는 김국? 같은 맛과 향이 나서 녹차는 이럴 수 있지... 우롱차도 이러나? 하면서 계속 마셔보고 오늘 아침까지도 마셔봤는데
결국 소금 한꼬집 넣어서 밥말아먹었다. 휴대용 미역국키트로 잘 써먹을듯...
그래서 궁금한건 저게 우롱차 맛이 맞나?
그게 아니라면 우롱차 처음 마셨을 때 가장 평균적인 맛은 어떤건가?
만약 보편적인 우롱차의 경험을 위해서는 어떤 제품이 추천되는가...
하필 비교군이 베트남 우롱이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스펙트럼이 제일 넓어요 이름도 산지도 다양한데 또 그 안에서 산화도나 배화도에 따라 맛이 바뀌거든요 - dc App
보편적인건 대만의 우롱차를 드셔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감칠맛 낭낭한 우롱차는 아직 경험에 없어서 금훤이나 고산 우롱, 아님 문산포종 같은거 함 드셔보세요 - dc App
@Alethos 친절한 설명과 추천 감사합니다... 대만 우롱 구매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우롱차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딱히 무슨 맛이다 라고 콕 찝기가 그래요 청향 농향 으로 갈라놔도 청향 안에서도 유향 과향 등등이 나뉘고 과행에서도 청사과, 복숭아, 용안 등등 달라요 거기다 탄배하면 구워진 맛이 나서 구수하고, 홍차에 가깝게 산화된 홍오룡이라는 장르도 있구요 특히 대만은 차 개량이 활발해서 별의별 장르가 다 있더라구요
대만만 해도 어지러운데 중국은 또 다르더라구요 저도 대만 우롱차 이것저것 구매해보면서 알아가는 차린이인데 이음 eum 사이트에 차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되더라구요
동정오룡이랑 청향 금훤이나 사계춘 먼저 시도해 보시죠, 무난무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