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유하는 김에 사온 진흙같은
주유소 커피입니다ㅋㅋ 일반 커피는 못 먹을 맛이라
일부러 아이리쉬 크림으로 가향된 걸 사왔어요.
모닝그 정신 차리기용입니다.
큰 도시면 어디든 있는 짜이나타운ㅇㅇ
두시간 반 거리를 운전해서 와봤습니다
내비에서 127mi을 직진하세용ㅎ 하고
그 이후로 침묵하는 게 넘 웃겻슴다
첫번째 가게는 첫짤에 있는 시애틀 베스트 티였어요.
보바집인데 여러가지 차를 커피컵에 담아주는게
묘한 감동이 있더라고요.
저 연잎 상감된 유리다구가 예뻐서 찍었어요.
여기는 바이탈 티라고 맘씨 좋은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앉혀놓고 차 테이스팅을 엄청 해주셨어요.
짱구가 컵에 담겨 있어요!
블루피플이라는 우롱차를 첫번째로 주셨는데
엄청 청량한 꽃향기가 나면서 찻물이 달큰했어요.
아니 무슨 이슬차 마시는 줄?
우롱차를 대부분 많이 가지고 있으시더라고요.
몇가지 홀린 것처럼 사고 다음 곳으로 이동했어요.
차이나타운의 장점이 뭔데!!
차상이 여러군대 있다는 거!!
이번엔 뉴센추리라는 곳에서 시도해봤어요.
여기는 좀 더 전문적이고 비싼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홍차 종류랑 보이차가 많고 파는 다구도 좀 더
하이엔드, 이싱다구들이 많았어요.
이쁜 두안니랑 양지옥, 징더전 도자기들이 좋았어요.
보이차 맛있었당
이게 전리품입니다 헤헿
맨 왼쪽이 블루피플이라는, 즉 니궈렌이라는 차래요.
따로 감미료 안넣어도 맛있다고 그러셨는제
찾아보니까 인삼, 감초, 스테비아 등으로 이미 감미해서!!
어쩐지 깔끔한 단맛이더라니ㅋㅋ
그 오른쪽으로 고산우롱, 시베리아 장미, 계화에요.
장미랑 계화 블렌딩하는 법 배워왔어요. 짱맛ㅇㅇ
그 아래는 뉴센추리에서 집어온 몽키픽,컴피티션, 하우스 블렌드, 그리고 보이생차에요. 마싯섯음ㅎㅎ
담번엔 뉴센추리에선 이싱티팟이랑 하나씩 가져와야
할 것 같아요ㅎㅎ 자기가 참 이쁘고 비쌌음여...
마지막으로 들른 중국마트.
마트에서 이 정도의 차를 갖춰놓다니 부럽기 짝이 없네요.
딱히 살 만한 건 안 보여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차믕 블루피플ㅇㅇ 입니다.
청향우롱인데 노오란 게 거의 꿀맛이군ㅇㅇ 하고 싶지만
저는 이제 저게 인삼과 감초가 들어간 색이란 걸
알아버렸죠.
하지만 전 인삼이랑 감초 둘다 체질에 맞으니까
좋은 게 좋은 거죠
담분기 티페스티벌 때 아침부터 시애틀 또 갈 건데
한 번 더 들러야겠어요. 딤섬도 짱맛이었다능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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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차파는거. 중국 갔을때 월마트 갔는데 차팔던거 기억나네 신기했는데
너무 신기하져ㅎㅎ 또 가고 싶은데 뱅기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자도 필요하고 여러가지로 까다로워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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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아니 먼 곳에(?) 저런 곳이 있다니 부럽당! 그런데 짱구 도자기 무엇;; - dc App
저거 물 부으면 오줌도 싸여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