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음료수를 사다 마셨는데 음료가 세더군요.

자세히 보니 칼집이...

확인해 보니 마트에서 박스포장된걸 제거할 때 칼로 그냥 그어서 생긴 칼집이었습니다.

다른 음료에도 칼집이 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음료가 세는 상태에서 보관한 것을 제가 사 마셨다는 것입니다.

절반 정도...

저번 일요일에 600cc 정도 마시고 어제 오늘 아침에 200cc씩 마셨습니다.

증세는... 일요일은 컨디션이 좀 나빠지면서 먹은것에 비해 이상하게 배가 고파졌습니다. 5끼는 먹었네요...

월요일 오후부터 투통과 오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쉽게 피로해지더군요... 낮잠을 2-3시간 잤는데도 밤에 피곤해서 일찍 잤을 정도입니다.

오늘 아침은 약간의 두통이 남아 있었고 오한이 오후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이같은 증세를 예전에 중국산 비소 단팥빵을 먹은 후에 곧잘 생기는 증세라 익숙했습니다. 의사는 당시에 장염이라고 진단했었죠...

그 때와 다른 점은 이번엔 복통이 없었다는 점.

마트측에서는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만. 식중독이나 자르는 칼로 인한 파상풍에 걸려서 위와 같이 고생한 것이라면 너무 손해입니다.

어제 하루가 완전히 날라갔으니까요. 또 독성이 얼마나 해로울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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