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이번에 커피전문점을 하나 낼까 해.
경험도 없는데 그냥 쌩커피숍 내기는 부담도 크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스타벅스류로 낼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물망에 오르는 곳이
엔제리너스, 할리스, 탐앤탐스,스타라이트 이정돈데..
제일 먼저 접촉한게 할리스였는데 조건은 괜찮았는데 인테리어가 별로라 관두고
톰앤톰스는 그냥 이뭐병이라-_-;; 제꼈고
스타라이트랑 엔제리너스가 좋았는데 스타라이트는 대규모 매장이 없고
죄다 10~20평대 소규모 매장이더라고 주력메뉴도 커피가 아닌 샌드위치류..
그래서 하나 남은게 엔제리너스야.. 롯데 계열이라며?? 옛날에 자바때 몇번 가봤는데
자바에 대해 남는 기억이 있었다면 난 커피같은건 잘 모르지만
자바커피 아메리카노를 좋아했어.. 고소한 맛이 있는거 같아서
스타벅스는 시큼텁텁해서 먹다 버렸는데 이건 입에 맞더라고 고소하면서도 상쾌한게
엔제리너스로 개칭되면서 인테리어도 엄청 개선되고.. 들리는 말로는 롯데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밀거라고 해서 좀 솔깃하긴 해.. 걸리는 점이라면 가맹비랑
인테리어비가 오지게 비싸다는거랑
로열티 5프로씩 받아먹는거.. 이건 뭐 장사 잘되면 개의치야 않겠지만..
암튼 가결정은 그렇게 났어..
엔제리너스.. 커피맛은 어떻고 보통 주 고객층인 20대 여자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난 내 주관이 너무많이 개입되어버려서 잘 판단이 안서..
탐앤탐스가 이뭐병이라는 이론은 어디서????? 엔젤리너스보다는 자바가 낫습니다. 아, 그리고 엔젤리너스가 \'구 자바\'가 아니라 자바는 따로, 엔젤리너스는 또 따로입니다. 은근한 매력의 탐앤탐스 무시하나여??? / 각설하고 장사 잘 되시길 ㄳ
탐앤탐스도 자리만 잘 잡으면 잘 되는것 같던데.. 강남에 있는거 손님 많턴데..
Ti-amo라는 커피 전문점 있는데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파는데 장사 정말 잘 되요.
솔까말... 엔제리너스 완전 쉣... MIGO 커피가 차라리 낫더라.. 케익도 맛나고..
개인적으로 엔젤리너스는 세븐일레븐에서 천원짜리까지만 싼맛에 사먹을만하고 쳐다도 안봐.엔젤리너스 장사 잘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그리고 스타라이트 맛있더라 샌드위치.커피는 별로지만.나 이십대여자.엔젤리너스 좋아하는 사람 주위에 없어.
탐 앤 탐스가 더 나아염;;
나 탐앤탐스 알바생인데... 뭐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딱히 병;신같진 않은데 -_-;;; 목이 좋아서 그런지 손님도 꽤 많고...없을땐 없지만 ㅋ
인테리어가 별로라 관둔다는건 무슨말인가요? 인테리어는 직접...적어도 대충이라도 구상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 -_-;; 아님 머신이나 이런저런 소품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
그리구... 알바생주제에 조언(?)하자면... - 어쨌든 카페만 세군데정도 알바해봤으니; - 손님 많이 오고 장사잘되서 돈 많이 버는게 목표라면 \'커피맛\'은 큰 비중이 없고... 목... 즉 위치가 어디인가가 젤 중요한듯. 스타벅스류 체인점으로 한다했으니 그 다음 순위는 네임밸류...정도?
매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을때 제1순위 고객섭외대상은 된장녀와 그녀의 친구들(...) 혹은 그녀의 어장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 (......) 진정으로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한텐 이런 생각이 실례일것 같지만...
ㄱㅊㅎㄷ 님 대박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제리너스 몇잔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는데 가게는 참 이뿐거가태 간판이...탐앤탐스 괜찮은데...할리스는 내가볼때 아닌것 같음
할리스는 가맹점마다 쿠폰도 별개형태고 컵보증금도 안준다는 소문이 있던데...나 일하는 가게에 할리스 두개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매일 오셔서 에스프레소 도피오 마시는데 자기네 가게 커피 잘 안마신다고 하더라...근데 점심시간때 한시간에 백씩 찍고 그런다네...
여기 강남1호점(?) 탐앤탐스 장사 진짜 잘되는데...아침을 제외하곤 테라스에 여자들ㄹ이 꽉차있어
엔제리너스.. 결정적으로 커피맛이 별로야.. 난 주위에 딴데 있으면 딴데가
자바시티때문에 엔제리너스가 자바커피에서이름바낀거야... 잘생각하고 해.. 커피숍 실평 30평차리면 보증금빼고 2억들어가... 2억뽑을라면.... 커피숍 이점오부 보거던...월매 2500찍어야지... 저거 나와... 저거찍을라면 평일 100찍어야대는데.. 객단가 7000잡고.. 140팀와야대...빡세다... 글고 위에 어뗜횽아가 점심시간에 100찍는다고 했는데.. 백찍을라면 단가상 250명와야대... 250명 시간안에 돌릴라면 포스두대.. 2구머신두대이서야대... 그럼 무조건 100평이상매징안데.. 10억넘게들어가.. 이정도 점심시간등등해서 메인시간때 찍는매장...10손가락안에드는 매장이야..진짜 커피숍열거면...형한테 자세히 물어바...다대답해줄꼐..
이런 大事를 디씨에서 물어보는 횽의 센스도 참 ㅠ.ㅜ 대기업이랑 중소기업은 말그대로 천지차이야...물량공급이나 시장대응력, 마케팅 등등...스벅, 커피빈을 목표로 뛰는 곳과 틈새를 노리는 곳...횽이 자선사업하거나 취미로 하는게 아닌 이상 어디로 가야겠어? 글구 위의 횽 말대로 무교동 별다방이 점심때 100찍어...별다방에서 매출로 다섯손가락에 드는 점포고....
솔직히 엔제리너스로 가맹하면 처음엔 투자비 뽑는데 시간이 걸릴꺼야...하지만 탐앤탐이나 스타라이트는 비추...일단 비주류라 성공하기 힘들고 할리스도 요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메리트가 마니 가라앉았어...무엇보다 대기업과 자본경쟁하다보니 마니 쳐지지...별다방, 콩다방은 가맹 못따니까 엔제리너스 하던지...커피공부 죽어라 해서 자가샵 내던지 해...중소기업에서 하는데 하지 말구...진짜 파리날려
이디야 커피어떤가.. 내가 가본곳중에서 장사안되는데 없었음..
어차피 커피가 매장에서 먹는사람은 별로없어..명동이나 이런데나 그렇지. 사무실 밀집은 테이크아웃이 주류고...점포위치를 잘따지긴 해야할꺼같다.
글구 이디야같은경우는 아메리카노 1잔에 1900원인가 그래. 저렴하긴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몰린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