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지에 의한 구분(스트레이트 티)

다즐링(Darjeeling)
=> 세계3대 홍차 중 하나임. 홍차계의 샴페인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특유의 머스캣(포도)향이 나기
때문. 인도의 다즐링 지방(다즐링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 이라는 뜻임.)에서 생산되는 홍차인데,
퀄리티시즌(제철이라고 생각하면 대충 맞을 듯)은 3~4월(이 때 나는 차를 First Flush, 첫물차라고
함.), 5~6월(이 때 나는 차를 Second Flush, 두물차라고 함.), 그리고 10월이후(이 때 생산되는 차를 autumnal이라고 함.)임. 밀크티로 마시는 건 비추. 그냥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추천할 만함.(그냥 마시는 걸 스트레이트로 마신다고 하는데 이는 뒤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

아쌈(Assam)
=> 깊고 진한 맛과 특유의 몰트향이 특징인 차. 인도 아쌈 지방에서 나는 차라는 건 중학교꼬꼬마 때 사회공부했으면 다 알거임. 밀크티로 마시는 거 강추. 스트레이트로 때려도 괜찮음. 잉글리쉬 블렉퍼스트와 아이리쉬 블렉퍼스트의 주 블렌딩 재료(이런 저런 찻잎과 말린 과일, 꽃잎 등을 섞는 것을 블렌딩이라고 함.).


실론(Ceylon)
=> 이건 스리랑카의 실론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차. 실론티라는 이름은 아마 대부분 들어봤을 거임. (참고로 실론티는 그나마 홍차 음료 중 실제 홍차와 비슷한 맛과 향이 나는 편이라는.) 스트레이트로 그냥 때리는 거 추천. 딱히 특색있다기보다는 마셔보면 \'아 이런게 홍차의 맛이구나!\' 하는 생각이 그냥 절로듬.

 
그 외에 우바, 기문, 닐기리등 많이 있으나 귀찮아.

 2. 가향차(flavory tea)

얼 그레이(Earl grey)
=>이거 모르면.....휴... 얼 그레이는 나름 백작이었는데, 중국가서 블렌딩 정보를 쌔려옴. 베르가못(유자 비스무리한 거 있음)오일을 찻잎에 입혀 독특한 향을 내는데, 이거 좋아하는 사람은 꽤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화장품 냄새난다고 졸라 싫어함.

애플티(영어로 이거 못씀? 그럼 님은 ㅈㅄ)
=>사과향을 입힌 홍차로, 프랑스 브랜드인 포숑이 가장 유명한 애플티를 만들고 있음. 사실 그리 별 거아님. 홍차우릴 때 사과를 넣어 주면 그게 애플티.

랩상쇼우총(lapsang souchong)
=> souchong이라는 것은 원래 찻잎으로 쓸 수 있는 잎 중 가장 큰 잎인데, 진짜 이걸로 만드는지는 나도 모름. 이름에서 필 팍팍 오듯이 중국차임. 기문베이스에 소나무를 태워 훈연향을 입혔는데 이것도 좋다/싫다가 완전히 갈림.

그 외에 아이리쉬 몰트, 니나스, 주뗌므 등 다양한 가향차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음.


나머지는 귀찮아 훡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