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른 원두로 시도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전 더치추출이 원두에 따라서 산미를 굉장히 돋보이게 하는 추출법이라고 느끼는데 말이죠... 막 추출한 더치는 에쏘나 프프로 느껴지는 자극과 비슷하고 숙성에 따라서 굉장히 부드러운 산미가 충분히 발현됩니다!
디버스(lhn8807)2014-03-09 14:43
아 근데 따뜻하게 먹으면 단맛이 살더라구요. 더치는 차게먹는 맛이 제맛인듯
디버스(lhn8807)2014-03-09 14:44
더치는 왠만해선 차갑게 먹으니 괜찮을듯
프렌제르(175.223)2014-03-09 14:47
원두는 평소 제가 먹는 원두들로 했으니 적지 않은 원두들로 해봤어요. COE는 좀 낫긴한데 그래도 일반적 추출보다는 그 산미와 풍미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저한테 안맞는 걸 수도 있구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4:50
제가 한 원두를 오래 먹는게 아니라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원두도 바꿔 볼 만큼 바꿔 봤어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4:51
좋은 원두로 갈 수록 더치라는 추출법을 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비싼 원두로는 절대! 더치를 내리고 싶지 않아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4:52
비싼 원두가 오래되서 땡 처리용을 제외하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4:53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른거같아요. 어짜피 더치는 숙성기간을 감안해야해서 COE를 비롯해서 어떤 원두를 사던지 항상 프프나 에쏘로 먼저 내려서 먹고 며칠 후에나 더치를 맛보는데요. 전 오히려 풍미가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다른 추출법은 바디감이라던지 약간 풍미를 느끼는데 거슬리는 부분이있다고 해야하나...
디버스(lhn8807)2014-03-09 14:56
커피는 기호식품 이니까요 채드님 같은 경우 COE정도 되면 프렌치프레스를 예찬론자ㅎ 전 프렌치프레스보다는 시포드나 콘필터 등의 철망 드리퍼를 더욱 선호하거든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4:59
아 최근은 갈수록 에쏘를 더 선호하네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00
콩 바꿔라 마라 할게 아니지.. 이 사람 취향에 안 맞는다는데..
무명(206.173)2014-03-09 15:01
사람마다 커피에서 선호하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다른것같아요. 프프가 모든 맛을 다 뽑아내고 정말 좋은 원두는 딱히 나쁜 맛이라는게 없다지만, 사람마다 더 선호하고 덜 선호하는 차이는 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더치가 산미를 크게 죽이는 추출법이 아니라는거였어요!
디버스(lhn8807)2014-03-09 15:03
커피는 기호식품이긴 한데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더치는 저온 추출이라 아무래도 강배전의 원두가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강배전은 아무래도 원두 고유의 맛이 날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다면 객관적으로도 굳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잘 어울리는 추출법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04
개인적으로 저온 추출이라 약배전의 원두를 사용해서 뽑기에는 적절한 추출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강배전을 한다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비싼 원두를 굳이 더치로 뽑을 필요가 있나 생각해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05
물론 이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기분 나쁘게는 생각지마세요 ㅠㅠ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06
대체 산미의 기준이란게 뭔지 모르겠네. 지금 윗 내용은 글쓴이가 에쏘가 더 끌린다는건데, 에쏘는 +요소가 많은 만큼 -요소가 많은거고 더치는 +요소가 적은만큼 -요소도 적은거임 근데 글쓴이가 에쏘가낫다는거면 더치에서의 식감이 맘에 안들수도 있는거고... 에쏘샤거레토를 먹어봐. 시럽넣지말고. 그럼 더치자체가 싫은지 산미가 안맞는건지 알수있지않을까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06
전 그부분이 의아하더라구요. 검색을 해봐도 더치는 중강배전 이상의 원두로 뽑아내라는 말이 많던데, 분명 그정도로 로스팅을 한 원두라면 애초에 산미가 상당부분 날아가있죠. 하지만 저온으로 추출하더라도 그 대신 오랜시간동안 추출하기떄문에 약배전의 원두를 더치로 내리더라도 그 맛은 충분히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분명히 강배전 원두가 더치라는 추출에 더 맞다고 한다면 현재 스페셜티 커피는 로스팅을 약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치에는 아까울수도 있겠죠.
디버스(lhn8807)2014-03-09 15:09
경험상 더치커피는 일반적인 브루윙 추출이나 에쏘보다 산미가 적었다는게 제 경험의 산물로서 산미가 잘 안나온다는 말이고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0
저온추출이기에 아무래도 고가의 가격대의 원두는 안맞는다는 말을 한 겁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1
개인적으로 저온 추출이라 약배전의 원두를 사용해서 뽑기에는 적절한 추출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강배전을 한다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비싼 원두를 굳이 더치로 뽑을 필요가 있나 생각해요 - 이 부분이 정론이라는건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게 정론이 되려면 더치는 로스팅을 강하게 한 원두로 내려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물론 많은 연구와 그에 상응하는 경험치로부터 나온 결론이겠지만, 너무 무작정 이부분을 전제로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디버스(lhn8807)2014-03-09 15:12
그리고 프렌제르님이 말한 에쏘샤케샤토쯤은 저도 먹었습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2
이동네에 나인티플러스 악배해서 더치 내리는 집 있음요. 맛 죽임
inred(175.223)2014-03-09 15:12
위에 COE는 좀 낫다고 말씀하셨던것처럼, 원두가 괜찮으면 약배전 원두를 더치로 내리더라도 그 맛은 충분히 살아나는것 같아요.
디버스(lhn8807)2014-03-09 15:13
같은 원두를 하나는 에쏘로 하나는 일반적 브루윙으로 하나는 콜드브루윙 더치로 각자내려서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콜드브루윙은 단맛에 배해 산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경험치로 산미가 떨어진다고 말한 겁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4
좋은 원두를 더치로 내리면 맛이 없지는 않겠지요 맛있을 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치보다는 일반적 추출법 싱글오리진 에쏘 추출이나 일반적 브루윙으로 먹는게 더 나은 추출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4
그래서 말씀드린 거구요 ^^;;;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ㅎ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5
그 산미라는게 개인적인 차이라니까. 글쓴이의 기준에 산미가 어떤거야?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15
그리고 프렌제르님은 글쓸때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글을 쓰시는데 좀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6
제가 느끼는 산미는 과실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을 말합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16
허허허. 것도 하기나름이라니까요 ㅋㅋ
저도 콩볶고 팔기도 하고 직접 내려먹고 남의 집가서 멋기도 하는데 ㅋㅋㅋㅋ
Inredthree(175.223)2014-03-09 15:18
글고 각자 커피를 바라보는 생각이니까 이 갤러리에 맞는 토론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 더치는 원두그램당 추출량이 적으니까 데이터도 에쏘보단 적을수밖에 없지. 그러다보니까 자연히 연구가 많이되어있는 추출법으로 값비싼 원두를 만드는건 나쁜건 아니야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18
개인적 경험값이라 취양이 녹아 단언은 못해도 콜드브루윙이 Coe 급의 추출에선 영....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1
그리고 더치가 원두 그랩당 추출양이 적은것은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많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1
확실히 산미를 산성의 정도로, 신맛의 강함만을 기준으로 나타낸다면 숙성된 더치커피가 일반적 브루잉보다 덜하다는건 저도 느낍니다. 이 부분을 말씀하신거라면 저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저는 그 신맛이 약하다고 해서 산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말씀드렸어요. 강한 신맛은 필연적으로 떫은맛이라던지 이런부분을 포함할수밖에 없는데 더치를 숙성시키게 되면 이런부분이 다듬어지더라구요. 저는 이런 측면을 말씀드린 부분이 컸다고 생각되네요
디버스(lhn8807)2014-03-09 15:22
내 말투가 맘상하게했다면 미안.. 존칭쓸게요. 여하튼 그 산미의 부분에는 저는 동의하지않아요. 커피콩이라고들하지만 콩이아니라 열매의 씨앗이니까 과실과는 다른 그것일것이고.. 분명히 레몬의 상큼함과 귤의 상큼함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맛을 느낄때 가장 비슷한 알고있는 맛으로 인식하는과정에서 그렇게 느껴지는걸거에요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22
일반적 값은 없겟지만 정석이 100g에 1000ml 라고 하지요? 이건 예전이니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100g에 500ml 추출합니다.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2
에쏘같은 경우 요즘 더블리스트레또가 대세고 전18g에 40ml 추출하니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3
오히려 에스프레소가 더 원두 그람당 추출량이 적다고 볼 수 있죠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4
디버스// 아 그런 경우라면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거긴 개인의 취양 차이라 그러한 맛을 즐기신다면 더치라는 추출법을 아끼실 수 밖에 없겠군요 제가 실례했네요 ㅠㅠ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5
흠... 특이하시네요. 그렇지만 더블리스레또랑 원샷이랑 다르고 더치 100당 500미리랑 1000미리랑은 성분부터 좀 다르지않을까요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25
오래된노래님이 말씀하시는건 그 생두가 가진 온전한 모든 맛을 뽑아내지 못하니 권장하지 않는 추출법이라는 이야기가 한가지. 그리고 산미가 묻히는 느낌이라 싫다는 이야기가 한가지. 중강배로 해야 맛나다는 이야기 한가지인데
인홍삼(175.223)2014-03-09 15:26
전 약배. 중배. 강배 다하는데요. 있는 도구는 다 사용해서 테스트해요. 그건 정말 편견입니다
인홍삼(175.223)2014-03-09 15:27
요즘 커피좀 한다는 집이면 더블리스트레또 안쓰는 집을 못봤어요 ㅠㅠ 이미 대세와 같이 굳은 듯 합니다. 그리고 맛도 확연히 우월하구요. 더치 500이랑 1000이랑 성분 차이는 글세요. 수분 함유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약 10시간의 추출시간이라면 이미 고형분의 커피 성분은 물에 녹아 내려올만큼 내려왔다 생각하거든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28
인홍삼님이 하신말씀에 동의해요. 플러스랑 마이너스가 어쩔수 없이 같이 존재하게 돼요.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28
중강배까지 갔을때 특성이 죽어버린다면 로스팅을 바꿔야죠. 뭐 그정도 볶았을떼 몇 특성 죽는건 사실입니다만 것도 볶기 나름이에요
인홍삼(175.223)2014-03-09 15:29
아뇨 실례랄게 뭐있나요. 커피는 기호식품이고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일 뿐인데요 뭐 ㅎ 개인적으로 더치의 매우 큰 장점이라고 여기는 부분은 움직이기 귀찮을때 쟁여놓고 원하는거 골라먹기가 편하다는 점이네요.
디버스(lhn8807)2014-03-09 15:29
그 맛의 우월하다는게 편견일수 있어요 맛이라는게 개인차가 있다는 전제에서 이미 틀린말이되어서요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29
일단 논쟁해봐야 실물을 먹지 않는 한 답 안나옵니다. 그냥 찬물로 커핑해 봐요. 그럼 알게될겁니다
인홍삼(175.223)2014-03-09 15:30
흠 점점 여러분들 말을 들어보니 더치는 강배전이 정답이란건 제가 알고 있던 커피 상식과 제 주관적 입맛으로 벌어진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31
각자가 캡쳐해서 이 내용을 실험적으로 한다음에 데이터 교환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프렌제르(175.223)2014-03-09 15:32
개인적 입맛차가 강하니까요. 더치라는 추출법을 좋아하시는 분은 약배전에서의 더치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너무 제 입맛을 강요한거같네요
오래된노래.(historys)2014-03-09 15:32
신맛 성분이 덜 우러나온다면 물 종류를 바꿔봐도 될것이고 더치내릴때 수온도 고려해야겠죠. 변수는 무궁무진 합니다. 일단 안된다. 별로다. 라고 생각하면 뭐 어떤 답이 나오겠어요
원두를 바꿔
저도 다른 원두로 시도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전 더치추출이 원두에 따라서 산미를 굉장히 돋보이게 하는 추출법이라고 느끼는데 말이죠... 막 추출한 더치는 에쏘나 프프로 느껴지는 자극과 비슷하고 숙성에 따라서 굉장히 부드러운 산미가 충분히 발현됩니다!
아 근데 따뜻하게 먹으면 단맛이 살더라구요. 더치는 차게먹는 맛이 제맛인듯
더치는 왠만해선 차갑게 먹으니 괜찮을듯
원두는 평소 제가 먹는 원두들로 했으니 적지 않은 원두들로 해봤어요. COE는 좀 낫긴한데 그래도 일반적 추출보다는 그 산미와 풍미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저한테 안맞는 걸 수도 있구요.
제가 한 원두를 오래 먹는게 아니라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원두도 바꿔 볼 만큼 바꿔 봤어요.
좋은 원두로 갈 수록 더치라는 추출법을 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비싼 원두로는 절대! 더치를 내리고 싶지 않아요
비싼 원두가 오래되서 땡 처리용을 제외하곤....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른거같아요. 어짜피 더치는 숙성기간을 감안해야해서 COE를 비롯해서 어떤 원두를 사던지 항상 프프나 에쏘로 먼저 내려서 먹고 며칠 후에나 더치를 맛보는데요. 전 오히려 풍미가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다른 추출법은 바디감이라던지 약간 풍미를 느끼는데 거슬리는 부분이있다고 해야하나...
커피는 기호식품 이니까요 채드님 같은 경우 COE정도 되면 프렌치프레스를 예찬론자ㅎ 전 프렌치프레스보다는 시포드나 콘필터 등의 철망 드리퍼를 더욱 선호하거든요
아 최근은 갈수록 에쏘를 더 선호하네요
콩 바꿔라 마라 할게 아니지.. 이 사람 취향에 안 맞는다는데..
사람마다 커피에서 선호하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다른것같아요. 프프가 모든 맛을 다 뽑아내고 정말 좋은 원두는 딱히 나쁜 맛이라는게 없다지만, 사람마다 더 선호하고 덜 선호하는 차이는 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더치가 산미를 크게 죽이는 추출법이 아니라는거였어요!
커피는 기호식품이긴 한데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더치는 저온 추출이라 아무래도 강배전의 원두가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강배전은 아무래도 원두 고유의 맛이 날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다면 객관적으로도 굳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잘 어울리는 추출법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온 추출이라 약배전의 원두를 사용해서 뽑기에는 적절한 추출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강배전을 한다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비싼 원두를 굳이 더치로 뽑을 필요가 있나 생각해요
물론 이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기분 나쁘게는 생각지마세요 ㅠㅠ
대체 산미의 기준이란게 뭔지 모르겠네. 지금 윗 내용은 글쓴이가 에쏘가 더 끌린다는건데, 에쏘는 +요소가 많은 만큼 -요소가 많은거고 더치는 +요소가 적은만큼 -요소도 적은거임 근데 글쓴이가 에쏘가낫다는거면 더치에서의 식감이 맘에 안들수도 있는거고... 에쏘샤거레토를 먹어봐. 시럽넣지말고. 그럼 더치자체가 싫은지 산미가 안맞는건지 알수있지않을까
전 그부분이 의아하더라구요. 검색을 해봐도 더치는 중강배전 이상의 원두로 뽑아내라는 말이 많던데, 분명 그정도로 로스팅을 한 원두라면 애초에 산미가 상당부분 날아가있죠. 하지만 저온으로 추출하더라도 그 대신 오랜시간동안 추출하기떄문에 약배전의 원두를 더치로 내리더라도 그 맛은 충분히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분명히 강배전 원두가 더치라는 추출에 더 맞다고 한다면 현재 스페셜티 커피는 로스팅을 약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치에는 아까울수도 있겠죠.
경험상 더치커피는 일반적인 브루윙 추출이나 에쏘보다 산미가 적었다는게 제 경험의 산물로서 산미가 잘 안나온다는 말이고
저온추출이기에 아무래도 고가의 가격대의 원두는 안맞는다는 말을 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온 추출이라 약배전의 원두를 사용해서 뽑기에는 적절한 추출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강배전을 한다면 고가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비싼 원두를 굳이 더치로 뽑을 필요가 있나 생각해요 - 이 부분이 정론이라는건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게 정론이 되려면 더치는 로스팅을 강하게 한 원두로 내려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물론 많은 연구와 그에 상응하는 경험치로부터 나온 결론이겠지만, 너무 무작정 이부분을 전제로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프렌제르님이 말한 에쏘샤케샤토쯤은 저도 먹었습니다.
이동네에 나인티플러스 악배해서 더치 내리는 집 있음요. 맛 죽임
위에 COE는 좀 낫다고 말씀하셨던것처럼, 원두가 괜찮으면 약배전 원두를 더치로 내리더라도 그 맛은 충분히 살아나는것 같아요.
같은 원두를 하나는 에쏘로 하나는 일반적 브루윙으로 하나는 콜드브루윙 더치로 각자내려서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콜드브루윙은 단맛에 배해 산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경험치로 산미가 떨어진다고 말한 겁니다.
좋은 원두를 더치로 내리면 맛이 없지는 않겠지요 맛있을 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치보다는 일반적 추출법 싱글오리진 에쏘 추출이나 일반적 브루윙으로 먹는게 더 나은 추출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거구요 ^^;;;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ㅎ
그 산미라는게 개인적인 차이라니까. 글쓴이의 기준에 산미가 어떤거야?
그리고 프렌제르님은 글쓸때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글을 쓰시는데 좀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느끼는 산미는 과실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을 말합니다.
허허허. 것도 하기나름이라니까요 ㅋㅋ 저도 콩볶고 팔기도 하고 직접 내려먹고 남의 집가서 멋기도 하는데 ㅋㅋㅋㅋ
글고 각자 커피를 바라보는 생각이니까 이 갤러리에 맞는 토론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 더치는 원두그램당 추출량이 적으니까 데이터도 에쏘보단 적을수밖에 없지. 그러다보니까 자연히 연구가 많이되어있는 추출법으로 값비싼 원두를 만드는건 나쁜건 아니야
개인적 경험값이라 취양이 녹아 단언은 못해도 콜드브루윙이 Coe 급의 추출에선 영....
그리고 더치가 원두 그랩당 추출양이 적은것은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많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산미를 산성의 정도로, 신맛의 강함만을 기준으로 나타낸다면 숙성된 더치커피가 일반적 브루잉보다 덜하다는건 저도 느낍니다. 이 부분을 말씀하신거라면 저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저는 그 신맛이 약하다고 해서 산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말씀드렸어요. 강한 신맛은 필연적으로 떫은맛이라던지 이런부분을 포함할수밖에 없는데 더치를 숙성시키게 되면 이런부분이 다듬어지더라구요. 저는 이런 측면을 말씀드린 부분이 컸다고 생각되네요
내 말투가 맘상하게했다면 미안.. 존칭쓸게요. 여하튼 그 산미의 부분에는 저는 동의하지않아요. 커피콩이라고들하지만 콩이아니라 열매의 씨앗이니까 과실과는 다른 그것일것이고.. 분명히 레몬의 상큼함과 귤의 상큼함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맛을 느낄때 가장 비슷한 알고있는 맛으로 인식하는과정에서 그렇게 느껴지는걸거에요
일반적 값은 없겟지만 정석이 100g에 1000ml 라고 하지요? 이건 예전이니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100g에 500ml 추출합니다.
에쏘같은 경우 요즘 더블리스트레또가 대세고 전18g에 40ml 추출하니
오히려 에스프레소가 더 원두 그람당 추출량이 적다고 볼 수 있죠
디버스// 아 그런 경우라면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거긴 개인의 취양 차이라 그러한 맛을 즐기신다면 더치라는 추출법을 아끼실 수 밖에 없겠군요 제가 실례했네요 ㅠㅠ
흠... 특이하시네요. 그렇지만 더블리스레또랑 원샷이랑 다르고 더치 100당 500미리랑 1000미리랑은 성분부터 좀 다르지않을까요
오래된노래님이 말씀하시는건 그 생두가 가진 온전한 모든 맛을 뽑아내지 못하니 권장하지 않는 추출법이라는 이야기가 한가지. 그리고 산미가 묻히는 느낌이라 싫다는 이야기가 한가지. 중강배로 해야 맛나다는 이야기 한가지인데
전 약배. 중배. 강배 다하는데요. 있는 도구는 다 사용해서 테스트해요. 그건 정말 편견입니다
요즘 커피좀 한다는 집이면 더블리스트레또 안쓰는 집을 못봤어요 ㅠㅠ 이미 대세와 같이 굳은 듯 합니다. 그리고 맛도 확연히 우월하구요. 더치 500이랑 1000이랑 성분 차이는 글세요. 수분 함유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약 10시간의 추출시간이라면 이미 고형분의 커피 성분은 물에 녹아 내려올만큼 내려왔다 생각하거든요
인홍삼님이 하신말씀에 동의해요. 플러스랑 마이너스가 어쩔수 없이 같이 존재하게 돼요.
중강배까지 갔을때 특성이 죽어버린다면 로스팅을 바꿔야죠. 뭐 그정도 볶았을떼 몇 특성 죽는건 사실입니다만 것도 볶기 나름이에요
아뇨 실례랄게 뭐있나요. 커피는 기호식품이고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일 뿐인데요 뭐 ㅎ 개인적으로 더치의 매우 큰 장점이라고 여기는 부분은 움직이기 귀찮을때 쟁여놓고 원하는거 골라먹기가 편하다는 점이네요.
그 맛의 우월하다는게 편견일수 있어요 맛이라는게 개인차가 있다는 전제에서 이미 틀린말이되어서요
일단 논쟁해봐야 실물을 먹지 않는 한 답 안나옵니다. 그냥 찬물로 커핑해 봐요. 그럼 알게될겁니다
흠 점점 여러분들 말을 들어보니 더치는 강배전이 정답이란건 제가 알고 있던 커피 상식과 제 주관적 입맛으로 벌어진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각자가 캡쳐해서 이 내용을 실험적으로 한다음에 데이터 교환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개인적 입맛차가 강하니까요. 더치라는 추출법을 좋아하시는 분은 약배전에서의 더치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너무 제 입맛을 강요한거같네요
신맛 성분이 덜 우러나온다면 물 종류를 바꿔봐도 될것이고 더치내릴때 수온도 고려해야겠죠. 변수는 무궁무진 합니다. 일단 안된다. 별로다. 라고 생각하면 뭐 어떤 답이 나오겠어요
차믕갤은 이래서 좋아. 오픈마인드거든 ㅋㅋ
더치같은 콜드 워터브루잉은 그 한계점이 분명함 빨아도 적당히 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