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와이프가 커피를 안 마셔서..
기존 대비 원두 소모량이 줄었어요.

안 신선한거 먹느니, 좀 더 원두를 팍팍
써볼까.. 싶어서

15g으로 리스뜨레또 30ml 를 뽑아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요..
쓴 맛 보다는 신 맛이 더 강조되는 듯해요.
결국 원두에 따라 리스뜨레또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아요.


초창기엔 크레마가 예열, 분쇄도, 탬핑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이것도 맞지만..
가장 차이가 나는 요소는 역시 원두인 것 같네요.
무조건 크레마가 두껍다고 좋은 원두인 것도
아닌 것 같고...
암튼 크레마가 의미는 있긴하지만, 완전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짤은 15g으로 뽑은 리스뜨레또.. 조금 덜 뽑혔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