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와이프가 커피를 안 마셔서..
기존 대비 원두 소모량이 줄었어요.
안 신선한거 먹느니, 좀 더 원두를 팍팍
써볼까.. 싶어서
15g으로 리스뜨레또 30ml 를 뽑아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요..
쓴 맛 보다는 신 맛이 더 강조되는 듯해요.
결국 원두에 따라 리스뜨레또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아요.
초창기엔 크레마가 예열, 분쇄도, 탬핑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이것도 맞지만..
가장 차이가 나는 요소는 역시 원두인 것 같네요.
무조건 크레마가 두껍다고 좋은 원두인 것도
아닌 것 같고...
암튼 크레마가 의미는 있긴하지만, 완전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짤은 15g으로 뽑은 리스뜨레또.. 조금 덜 뽑혔네요..ㅎ
그렇군여! 리스트레또가 잡맛이 꽤 줄어든다고 알고있는데, 신맛이 상당히 앞쪽에서 추출되는군요... 뒤에 나오는맛이 쓴맛인거는 알았지만..!
저기 원두량비 속도를 봐야할꺼 같은데요... 원두를 14g이라면 2그룹에 리스트레또를 뽑으신거 같은데... 18g넣으시고 해보심 기대한 맛이 나오지 않을지
말코 // 네... 14g짜리 투샷용 바스켓에 넣고 15초에 30ml 추출했어요... 18g 짜리 바스켓도 사볼까말까 하고 있긴해요.ㅋ 근데 맛을 잘 몰라서;;;; 아직 한참 더 마셔봐야 하는 듯요..
미닝 // 저도 잘은 모르나 신맛이 앞쪽 쓴맛이 뒷쪽인 것 같아요. 그래서 원두에 따라 리스뜨레또가 나을 수도... 일반 에스프레소가 나을 수도... 경우에 따라 다를 것 같긴한데... 미각이 부족해서 정확히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ㅋ
속도가 빠르니 당연 신맛이 나져 빠를수록 신맛 느릴수록 쓴맛 이 중간맛 잡는게 일인뎅 ㅋㅋ 굵기조절이나 원두양 조절 혹은 탬핑조절로 속소를 늦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