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생산된거라 지금 나오는 것과는 맛이 많이 다릅니다.. 행여 이 걸로 지금 나오는 것들의 맛을 상상하면 안 됩니다..
이 때가 국제차문화대전에 부스마다 잭살을 내놓은 해던가 다음해던가 해서 그리 썩 맛 좋을 때는 아니거든요..
12년에 마셔본 발효차는 정말 전혀 다른 맛이라서 우리나라 발효차 기대할만하구나 했더랬죠..

발효차니까 열탕합니다..
발효차 초기(?)제품이라 발효취가 있습니다.. 차가 묵어서 좋을 때는 이럴 때죠.. 발효취가 옅어진다는 것..
진하지 않은 감칠맛(부드럽고 유순하게 느껴짐)이 있고 깔끔(개운과는 다름)합니다.. 약간 식으면 고아한 꽃향이 느껴집니다..
차기는 온화하지만 뭐 딱히 특색이 있진 않습니다.. 약간 흐릿한 것도 같고..

그냥 으응.. 차구나.. 하며 데일리용으로 먹기에 만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