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에 접속하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창이 하나 뽀롱- 뜨시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토킹어바웃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 모냐 넌 -_- 이른아침에 오자마자 날 반겨주는 이유가 \"
나에게 토킹어바웃을 시도한 친구녀석의 말은 즉..
그 모시기 방긋웃는 바나나우유에다가 이벤트 공모로..
스펀지도 아닌것이...바나나우유는 ㅁㅁㅁ다 를 채워서
추천수를 많이 받으면 여름휴가비를 받는다나..상품을 받는다나..
그런단다...
그래서 나보고 회원가입해서 추천해달란다...
\" 아침부터 내가 그런 귀차니즘 종합셋트인 회원가입후 추천하기를
해줄줄 알았던 모양 이다...\"
라면서 이미 -_-난 회원가입을 하고있었다.
들어가보니 그녀석들의 전부 라이벌들인 사람들이 글을 미리 뺴곡히 해놓았으니..
솔직히 다들 경품에 눈이 임봉사님이 되셔서..꿀바른소리를 주절주절 해주셨다..
그러다가 몇개 본 댓글중에 정말 혹할정도로 공감이 가던 말들
| 가질수 없는 욕망이었다 | ||
어린시절 친구들이 먹을때 가난한 전 늘 구경만했지요... 저희집 형편엔 사치였으니까요...그땐 왜그렇게 비쌌는지.....
아- 딱 보는순간 마음속 500미터 지하 암반수가 흐르는듯한 이 짜릿한 전율은.. 그떄 애환이 마구 스며드는듯했다..
요 바나나우유가 나온지가 내가 어릴때부터였으니깐 ..그땐 사치였을시대였으니깐.. 아마 이분도 그떄 사셨나보다..크..옛생각에 왠지..뭉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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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댓글은..
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즐겨먹었던, 그녀가 유독 좋아했던 바나나우유,
아직도 바나나우유를 보면 그녀생각에...눈물이, 잘지내고있겠죠?.
이런것도 많았다...
난 정말 믿고싶다..이런말 믿고싶은데...왜이렇게 많을까;
바나나우유를 좋아하는 여성이야기만 이렇게 많은거냐고!
그런데 왜 바나나우유 좋아했다는 남자는 없냐 -_-;
그리고 모 바나나우유만 있으면 추위와 더위 모두 걱정없다던 ..
바나나우유가 무슨 냉온풍기도 아닌데 -_-; 특수제작 바나나우유인가 -_-;
여튼 친구녀석덕분에 -_-괜시리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보고 온 작은 헤프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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