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3년정도 까페 아르바이트 하고(한군데서는 아님...;)
지금은 다른 까페에서 정규직으로 일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됐네요.

...즉, 나름 바리스타 지망생입니다.

저는 오로지 일하면서만 배웠지만...
알만한것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라고 생각하면 자만인가;;;)
뭐 기본 바탕부터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은 아카데미 나온 형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여러군데 일하며 이것저것 배우고,
또 나름 바리스타 지망생이랍시고 책도 이것저것 정독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달여간 일한 곳에서
면접보러 갔을때 시작부터 아카데미 나왔냐고 묻더라구요.
확실히 아카데미 나왔다면 이력서에도 한 줄 추가되고 최소한도의 실력은 보증되겠습니다만...
그 전에 있던 바리스타는 아카데미 나왔다면서 너무 비교해대니까 슬슬 열받네요...-_-;
그 사람이 다른 직원 모두를 가르치고 떠났나본데 제가 볼땐 참 이해 안가는것도 많아서 당장 고치라 하고싶은 것도 있는데;
혹은 전혀 쌩뚱맞은걸 매우 중요한 양 굴기도 하고...;
그렇지만 소심해서 그냥 닥치고 시키는대로만 하고있습니다 ㅡㅡ;;

짜증나서 저도 모아둔 돈으로 시간 쪼개서 학원 다니고 졸업해서 보증수표 달아볼까 하는데요.

바리스타 아카데미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을 배우나요?
배웠을 때와 안 배웠을 때의 차이가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