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만원대 머신은
스팀과 압력이(bar)
100만원대 제품과
수준이 완전 다릅니다.
크레마가 옅고 닝닝한
에쏘지만 그래도 난
집에서 마셔야되겠다
하시는분들은 저가형
머신구입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전자동머신까진 아니더라도
란실리오 실비아급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된 스팀과
에쏘가 추출이 된다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어중간한 가격의 머신구입을
망설이시는분들,
애초에 오래쓰실 작정하고
고급형을 사시던가
아니면 그냥 좋은 매장에서
사드시던가, 그것도 안되면
그냥 모카포트 사용하시길...
물론 저가형 중에도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도 있다는건 사실이나
그것은 \'가격대비\' 일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에스프레소머신 구입에 관해 고민하시는분들께...
Error(ddt321)
2008-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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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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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 이용자들에겐 그 \'가격대비\' 성능이 중요하죠. 예를 들어 5만원짜리 저가 기계가 50점짜리 맛을 내고, 40만원짜리 중저가 기계가 80점짜리 맛을 내고, 100만원짜리 기계가 95점짜리 맛을 낸다고 하면 100만원짜리 기계가 좋은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 15점 차이에 60만원을 투자할 값어치가 있느냐, 라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15점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느냐의 문제, 기계 외적인 요소(원두, 그라인딩, 로스팅)의 문제, 커피 배리에이션으로 부족함을 커버하는 경우 등을 따져본다면 중저가 제품이 팔리는 것도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전자동머신이 비싼 이유는 맛이 뛰어나서라기보다 자체 기능이 많이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라인딩이나 청소기능 등) 실제로 카페에선 대부분 반자동 머신을 쓰죠. 따라서 전자동머신의 예는 전체적인 방향이 좀 다르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란실리오 실비아는 브리엘es-62, 가찌아 클래식과 함께 중저가 머신 3인방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뉴 카디즈나 클래식에 비해 수요가 적다보니 수입하면서 단가가 팍 뛴 케이스라고 들었습니다.
나이트로님 리플 진지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전자동머신은 실제 바리스타스킬(FM방식의 탬핑과 스티밍을 기준하여)이 없으실 경우
손쉽게 모든걸 해결해 준다는 즉, 나이트로님 말씀대로 기능적인 면에서 가격이 뛰는게 맞습니다. 제가 말 하려던건 그게 아니었으나
지적해주신점 감사합니다, 그리고 브리엘과 가찌아와 중저가머신이라고 알고계신게 그다지 틀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찌아나 브리엘보다 퀄리티가 좀 더 좋습니다
만약 같은 비슷한 기능대라면 맛을 좌우하는건 퀄리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나이트로님 말씀대로 15점 차이에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기엔 쉽지않으나
어짜피 마실거라면(이라는 가정하에) 좋은 맛으로 드시는게 좋지않을까 하여 감히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저는 직업이 바리스타라 이것저것 여러종류의 머신을 만질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란실리오의 머신들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조금 더 우월하다고 느껴질만큼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고가의 클라스텐부터 저가의 에포카까지 말이지요.
실비아는 아직 정식수입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베이나 외국사이트에서 땡겨오거나 란실리오에 아는분이 계시면 땡겨다주시는방향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여 이번에 여자친구(여자친구도 바리스타입니다.)도 이번에 실비아 한대 장만했다지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다양한 가격대의 머신들이 출시되고 있기에, 가격에 현혹되지말고 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유익하고 현명한 구입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주제넘은 말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일반적인 대세론은 실비아>클래식>뉴카디즈라는 평가가 맞지요.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반자동 특성상 머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가정 여건상 100만원짜리 머신의 모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두, 로스팅, 그라인딩, 탬핑이 지원된다면야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라서요. 탑클래스 머신에 걸맞게 로스팅, 그라인딩, 탬핑된 원두를 만들고 제대로 스팀밀크를 뽑아내는 것에 비하면 60만원 더 들이는건 오히려 쉬울 정도 ㅠ_ㅠ
즉, 머신 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커피에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가\'라는 점이죠. 아무리 비싼 머신이라도 듣보잡 막장원두를 고급 커피로 바꿔주는 요술을 부릴 수는 없으니까요.
뭐랄까,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한줄로 요약하면 \'초급자에겐 비싼 머신이 무용지물이고, 잘 아는 사람에겐 굳이 가르쳐줄 필요가 없다\'라고나 할까요. 케헹헹~
개인적으로는 \'가정용 머신은 어차피 죽었다 깨어나도 업소용 못이긴다\'라고 생각하는지라... 걍 라파보니 노리는중이라지요. 홈 로스팅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완전한 손맛의 추구. ㅎㅎ
댓글 20개 돌파 !!*_*
예전에 라파보니 레버머신에 꽃힌적 있었는데 요즘에 세금합쳐서 얼마나 나오는지 아세요?
보통 nitro는 니트로라고 읽습니다.. 그냥 그렇다는거지 딴지 건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