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싸구려 티백으로 차 즐기는데요(립톤 옐로라벨, 트와이닝, 아크바 같은거..)
친구가 좀 먹어보라고 트와이닝 티백 몇개 갖다줬네요(짤에있는 녀석은 아닙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 였나? 얘 하고 레이디 그레이, 얼그레이, 다즐링, 무슨 실론 오렌지(-_-) 를 갖다줬는데요
보관을 어떻게 했는지 향이 하나도 안남아있네요-_...
그냥 뜨신물에 색소넣고 설탕타서 먹는 느낌...
얼그레이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얼그레이는 우려내면 향긋한 향이 올라오는데
이놈이 가져온 티백을 우려봤더니 거의 한약재 냄새가 나더군요..ㄷㄷㄷㄷ;
혹시 유통기한 지나면 이렇게 되나요-_-?
티백 유통기한 : 햇빛이 따사롭게 비치는곳 - 1주일. 눅눅한 응달 - 여름까지. 지퍼락에 넣어 냉동보관 - 표시된 유통기한까지.
단. 밀폐안하고 걍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넣었다가는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됨. 주의.
저는 항상 저렇게 박스채로 선반 안쪽에 보관합니다. 향이 오래가는듯ㄲㄲ
격딸//밀폐안하고 냉장고에 넣으면 냄새먹는하마가 되지 않나요? 전 항상 다먹은티백 냉장고에 박아놓는데
선반 안쪽은 바...바퀴님과 개미떼의 습격이 무서움 ㅠ 보이지 않는 공포임 ㄷㄷ
냉동실에 넣기 시작한게 2~3년 전 쯤 나의 아쌈이 찬장에서 돌림빵을 당하고 난 뒤 부터임 ㅠㅠㅠ그때 각설탕이랑 헤즐넛도 함께 당함 ㅠ
향미기한이라는건, 오픈 이전의 기간이에요...오픈 이후에는 금방 금방 마셔주셔야 해요...이왕이면 보관할때 소분 하셔서 아직 안마시는건 밀봉포장하셔서 마시신다면 향이 오래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