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마신지 얼마 안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으로는, 2잔 분량만 딱 그라인딩해서 빠르게 내리면 쓴맛도 덜 나고
가장 깔끔한 것 같은데.......
3잔 이상을 드립하려하면 시간도 좀 오래걸리고 어쩐지 쓴맛이 많이 배어나오는 것 같네요.
근데 커피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3잔 이상 한번에 내려야 할 때가 가끔 있어서.....
현재 2-4인용 드립세트 쓰고 있습니다.
짤방은 이번에 구입한 모카 하라 및 커피 내리는 모습....
드립커피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훅훅디펜스(iniainia)
2009-01-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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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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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파드 잔뜩 받았는데 맛없어서 버렸는데 ㅠㅠ
(적당히)굵게, 많이 갈아서 내려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나저나 워낙 변수가 많은게 드립이라... 참 뭐라 조언이 어렵죠
보통 드립용은 0/5-1mm 크기로 그라인딩하라기에 그정도 크기로 하고 있고요, 원두양을 늘리면 너무 진해져서 쓴맛이 강해지고, 물을 가장자리까지 붓지 않으면 빠르게 드립이 안돼서 역시 쓴맛이 배어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하리오를 사세요 -_-;;
가장자리까지는 안하시는게 좋긴 좋십니더
하리오가 뭐지요? 검색해보니 티포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뜸은 20초 정도만 들이라던데... 맞나요?
가장자리까지 직접 붓지는 않고요... 그냥 드립시간을 좀 단축하기 위해 물을 한번에 좀 많이 붓는 느낌이랄까... 많이 안부으면 3분내에 드립이 힘들더라구요.
아 하리오는 드리퍼요. 고노꺼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드립구멍이 큼지막하고 물 흐름이 좋아서 연습 좀 하시면 칼리타보단 마일드한 커피가 나올 수도 있지 말입니다.
아... 그렇구나... 하지만 일단 구매한 칼리타 세트부터 좀 익숙해져보고요 ㅎㅎ
좀만 더 굵게 갈아 보세요. 보헤미안 박이추 본좌도 마일드한 커피를 내리려면 김장 소금 굵기 정도로 굵게 갈아도 된다고하신바 있구요.
이 시간에 실시간 리플을 달게 될줄은 -_-;;
아아 김장소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저런거 말고 나처럼 가정용 에스프레소 기계 하나 사요. 골치아프지 않게 아메리카노 마실 수 있음!! 여직원에게 커피 많이줄수도 있음. 하지만 커피 살 돈이 점 많이 들어가게 되니 여직원과 커피값 반띵해야함. 월급에서 까는 방법 추천.
오랜만에 훅~~~~~~~설리!!
하고계시는 방법을 기준으로 사람수 늘어나면 커피를 굵게 가거나 드립시간을 짧게 가거나(나중에 물타는)... 끊지 않고 드립하는 방법도 있고, 3~4차례 나눠 붓는 방법도 있고... 님의 방법에서 시간을 짧게, 물추가가 가장 빠를듯. 1~2인용 드립하는데 텁텁한 끝맛 안보려고 끊지 않고 붓기에 가끔 50초 미만에서 내리기도 합니다.
저도 학동님 말씀에 동감.. 커피양은 늘리되 추출된 커피양은 종전과 동일하게 한 후 희석하는게 편해요. 이렇게 해도 커피양이 많아지면 어쩔 수 없이 드립시간이 길어지긴 합니다. 적시기시간은 대체로 30초-1분사이로 씁니다. 칼리타는 구멍이 많아서 물이 빨리 흘러갑니다. 이런 경우 커피분쇄정도를 키우면 커피 겉만 물이 샥~ 핥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원두를 드립하면 됩니다
ㄴ 맛있는 원두 추천 바랍니다.
학동, 무명 // 역시 제 생각과 비슷하신 거 같네요. 저도 드립하는 시간때문에 결국 희석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을 잠깐 했었거든요. 오늘은 커피를 좀 굵게 갈아서 해봤는데,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얻는 데는 성공했지만 왠지 무게감이 약하더라구요. 당분간은 커피를 좀 굵게 갈아서 시도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라 // 그것도 괜찮기는 한데.... 전 뭔가 만들거나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스탈이라 ㅎㅎㅎ
무게감이 약한 것은 커피 겉만 물이 샥~ 핥고 가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분쇄도는 예전정도로 맞춰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