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카페인이란 존재를 무지 싫어해서 박카스도 안먹던 사람인데
어찌하다보니 홍차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소

솔직히 말하자면 홍차의 맛 그 자체보다는
홍차의 그 아우라....(귀부인들의 애프터눈티 문화, 여러가지 섬세한 다구들, 빵!!!과 함께하는 음료..등등)
에 빠져서 홍차 매니아..가 되었는데(사실 다구매니아지만)

근데 홍차를 마시면 카페인 울렁증이 넘 심한것이오...............ㅠㅠ
사실 낮에 애프터눈티 셋트해서 마신게 아직도 무리가 오는것 같음........................
본인의 이런 체질때문에 엄청 흐리게 타서 먹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영향이 옴.ㅠㅠ

이상한건, 커피에 의한 카페인 울렁증은 잠이 좀 안오는게 다인데(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마시니 밤을 꼴딱새긴했었음)
홍차는......................잠도 안오지만 막, 가슴이 울렁울렁 손발 차고, 괜히 불안하고 속도 부글부글하고 물도 먹히고 계속 또 물빼러 화장실 가야되고.........ㅠㅠ

소음인이라 그런가...
그래도 그렇지 왜 홍차 카페인에만 이렇게 반응을 하는건지..
이왕 반응하려면 커피카페인에 반응하는 몸이었음 좋겠는데..........(난 커피를 안마시니까..)


근데 얼그레이의 베르가못 향이 너무 향기로워서 홍차를 버릴순 없음..ㅠㅠ

(이미지엔 본인의 싸이주소가 있으므로 살짝쿵 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