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이다를 사서 마시다가 문득 달마이어님이 주신 위타드 쓰리베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10시간 담궈봤습니다.
색은 사진이랑 똑같은 체리? 피자두? 익다 못해 때를 넘으려 하는 앵두? 색입니다.
더 쉽게 이해를 돕지요. 바니사탕의 딸기맛 사탕과 똑같은 색입니다. 거기다 맛도 똑같습니다.
익숙한 맛이어서 그런지 전에 냉침해봤던 루피시아 사쿠란보보다는 좀 더 나았습니다.
그러나 향은.. 좀 역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향만 어떻게 좀 순화된다면 부담없이 먹으련만..
작은 게토레이병 하나가 좀 못 되게 만들어놓고 지금까지 다 못 마시고 남아 있습니다.
어제 마늘 다지고 냄새 밴 미니믹서기 컵에 담아 마시고 헹궜는데 마늘냄새가 많이 제거됐더군요.
그래서 마늘냄새 없애라고 담아놨습니다. 흐흐.. ^^
역시 가향 혹은 과실첨가차는.. 제게는 높은 장벽인가 봅니다.
어랏, 무명님은 과일가향이 입에 안맞으시나봐요.. 전 과일가향만 좋아하는데 ㅋㅋ 같은 동네 사시면 저나 주시면 좋을텐데 ㅋ
근데 혹시 서울 C모 대학 다니는 남학생은 아니시죠..? 제가 아는 누군가와 닉넴이 같으셔서 혹시나..하고..ㄷㄷㄷ
걍 음료수나 사마시지.. ㅡㅡ
티라미스-슬프게도 저 대화명 쓴지 십년이나 된 아줌마라는.. 대략 10여그램 남은 듯.. 오시면 드립니다.. ^^ // 장인 - 사주신다면 사양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