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이다를 사서 마시다가 문득 달마이어님이 주신 위타드 쓰리베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10시간 담궈봤습니다.
   색은 사진이랑 똑같은 체리? 피자두? 익다 못해 때를 넘으려 하는 앵두? 색입니다.

   더 쉽게 이해를 돕지요. 바니사탕의 딸기맛 사탕과 똑같은 색입니다. 거기다 맛도 똑같습니다.
   익숙한 맛이어서 그런지 전에 냉침해봤던 루피시아 사쿠란보보다는 좀 더 나았습니다.
   그러나 향은.. 좀 역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향만 어떻게 좀 순화된다면 부담없이 먹으련만..
   작은 게토레이병 하나가 좀 못 되게 만들어놓고 지금까지 다 못 마시고 남아 있습니다.
   어제 마늘 다지고 냄새 밴 미니믹서기 컵에 담아 마시고 헹궜는데 마늘냄새가 많이 제거됐더군요.
   그래서 마늘냄새 없애라고 담아놨습니다. 흐흐..  ^^

   역시 가향 혹은 과실첨가차는.. 제게는 높은 장벽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