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내가 커피맛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고하여, 그닥 즐기지 않는데,
어느날 우연히 맛 본 파워루트의 알리카페는 묘하게 매력있더라고,
포장도 퉁퉁해서ㅋㅋㅋ 물 많이 부어도 안밍밍하고 ㅇ_ㅇㅋㅋ
아무튼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매력적인 맛이었어~

하지만,
인터넷 뒤져도 그 커피에 대한 정보라고는 쥐톨만큼도 안나오고,
그 커피를 내게 조달한 모친께서도 
왜 이게 자신의 집에 있는지, 어디서 난 것인지 유통경로를 모르시겠다 하여,
한봉 한봉 아껴먹다가 곧 동이나고, 난 그 커피를 잊었지 ㅠㅠ..

그런데 약 1년 후... 쥐에스 마트에서 알리카페와 그 친구격인 펄카페가 
한글 붙어서 수입이 된것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대량 구입했는데... ㄱ- 낭패봤어
두툼했던 포장이 반토막 난 것은 그렇다 치고
그 매력적인 맛은 어디로 간 것일까?


위에 사진은 쥐에스마트에서 파는 정식수입된 놈이고
아랫 것은 내가 찍어놓은 두툼한 진퉁 말레이시아산이야

근데 정말 둘이 맛이 차이가 큰 것 같아 ㅠㅠ...
장금이가 미각을 잃고 봉침을 맞기 직전의 차이랄까?
미쿡 치토스도 그렇고, 
어째서 정식수입된 식품과 오리지널 식품의 맛은 다른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 것일까?

* 펄카페도 ㄱ- 맛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