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밥도 못먹고...훈련장에서 지급되는 커피 2잔으로 해결 아이고 배고파라... 동네 초등학교에서 했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략 과정이 이랬습니다. 예비군 정신교육 비디오(?) ->목 진지에서 적 포획 -> 전술보행 일명 동네 한바퀴 -> 총기 분해 및 구급법 .... 따지고 보면 별거 아닌데..나이가 들어서 인지...힘들었다는. 특이한 점은 정신교육 비디오에서 김경란 아나운서가 나오더군요... 글고 동네한바퀴하는데...조낸 힘들고... 주변의 꼬마들이..."야이 반란군 놈의 색퀴야...!" 라고 외쳐서 모두들.. 당혹 아무튼 대충 지나갔는데....훈련 다 끝나고...좀더 일찍 끝날 수도 있는데 어떤 찌질이가 칼빈 소총 부품을 잃어버려서 그거 찾느라고 30분정도 늦게 끝났습니다...왕 짜증.. 집에 오니 나름대로 잠도 안오고 (훈련장에서 지급한  커피 2잔의 효과가...뷁) 올해 훈련도 이렇게 끝이 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