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쿠바여행갔다가 사람들이 쿠바커피를 꼭 사와야한다고 하길래,
유명한 가게에서 파는 커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못사고
그냥 길거리 가게에서 갈아놓은 커피를 사왔습니다.
집에 두고있기만 하기에도 뭐하고, 어디 가게 가져가서 내려달라고 하기에도 뭐해서
집에서 내려먹기에 도전해봤습니다.
내려먹기가 또 처음이라
동네 까페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드리퍼 + 다이소에서 산 커피필터지를 써봤습니다.
신맛나는 커피는 잘 못 마시는데 신맛은 거의 나지 않는 것 같고, 구수한 끝에 어렴풋이 초콜릿향?이 나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보관도 그냥 과자봉지 막아두는... 이런걸로 닫아놨는데,
이렇게 해놔도 될까 싶네요.
저러면 냄새 다 빠져요. 자세한 건 갤러리나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여러 방법들이 나와있어요.
ㄴ 안그래도 갈은 콩이라 불안하긴 했는데... 최대한 밀봉하고 빨리 먹어 치워야 겠어요 ㅠㅠ
일단 저 상태로 락앤락에 넣은 후 냉동실에 넣고 드실 때마다 꺼내 드세요. 갈린 원두는 솔직히 하루면 맛 갑니다.
ㄴ 이미 저 커피는 맛을 잃었을.... 흑흑 괜히 슬프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