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랑 에이드 카푸치노 주문 같이 들어오면
거품 꺼지는데 카푸치노를 젤 먼저 만들고...

그라인더 주변 커피가루 청소하는 브러쉬로
린넨으로 닦아야하는 포타필터 원두 찌꺼기를 털어내고...
(이건 무려 손님이 샷뽑는 과정을 빤히 보고 있었는데!!!)

어린이 손님 오면 단번에 말놓으면서 주문받고...

휘핑기 꼭 안잠궈서 사고치고..

그래도 웃으면서 하나하나 이유 설명해가면서 짜증안내고
잘 가르쳐 줘야지ㅠㅠ
나도 첨 일할땐 영문도 모르고 개까이면서 일했으니까ㄷㄷ

한번에 안고쳐져도 갠찮음...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잘 이야기 해주고 할텐데
그래도 하나 바라는건 손님한테 나가는 커피및 음료를
한잔한잔 진지하게 생각해줬음 좋겠다는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