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 10번 썼을려나?


세척하고 나서 보니까 상단 서버(?)의 아랫 면에 약간 오돌 도돌한 흔적이 보임.


저게 점점 일어나서 부서지면서 알루미늄 가루가 되는게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고...무서버서 긁어내지도 못하고 있음.



그러다가 커피가 추출되는 대롱의 안쪽으로 살펴보니까....



대롱의 안쪽도 표면이 매끄럽지만은 않아 보임.


약간의 커피가 남아서 갈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표면에 미세한 돌기들이 있는듯이 보임.



전에 어떤 갤러가 브리카 한참 쓰다가 저기 휴지 넣어보니까 알루미늄 가루가 나오더라고 통수 맞았다고 씩씩거리던데...


지금 내꺼 보니까, 그게 출시하면서 있던 알루미늄이 아니라 사용하다가 저런 과정을 거쳐서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음.



내가 가진 도구는 브리카 말고는 커피메이커하고 추간단 드리퍼 도구 뿐이야. 그나마 커피메이커는 안쓴지 1년도 넘었구.


그냥 모른척하고 계속 사용할까?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벅벅 긁어 내고 사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