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해진 부분이 여자 3명이 앉은 곳이고 X 표 친 곳이 걔네가 외투 쌓아놓은 곳. X표 옆에 칠해진 곳은 내가 앉은 곳)
여자 셋이. 자기들 외투를 자기네 테이블 말고 그 옆테이블 의자에 올려놓음..
난 혼자.
그래도 그 여자 셋은 자기들 테이블 두 개를 이미 차지하고 있었고, 충분히 다른 공간에 놓을 수 있었음.
그런데도 옆에 비어 있는 테이블 의자(내가 앉으려는)에 올려놓음. 그래서 나도 그 옷 위에 내 가방 보란듯이 올려놓았음. ㅋㅋ
어찌되었든 그쪽 테이블과 내가 앉은 테이블은 엄연히 '분리'가 되는데, 비어있는 자리에 사람이 왔으면 치우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빈자리였을 땐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말이야.
별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난 속이 넓지 않아서 ㅋ
전 그럴수도 있고 안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 줏대없는 놈입니다.
치워달라고 하면 치워줬을까. 오히려 기가 막히다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 자기네는 사람이 많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ㅋ
그런걸로 신경써바짜 너만 스트레스받음 걍 걔네도 별생각없었을듯 치워주실수있나요?하고 말하면 끝
치워달라해야지 ㅋㅋㅋㅋㅋ 여자들이 잘한건 아니지만 너도 그렇게하면 똑같은사람 되는거야
그렇군요 ㅜㅜ
아니 원래 사람이 오면 주인이 치워가는게 맞는데.. 솔직히 안 치웠으면 그런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말해야 할거 같긴 하다
여자들이 잘한건 아닌게 아니라 누가 봐도 여자들이 잘못한거구만 ;;
치워달라고 하면 당연히 치워줬겠지. 근데 그 전에 치워달라고 하기 전에 알아서 치우는게 상식적인 행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