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가 물 흐르는 약간 한적한 위치에 있는 데다
차 없이는 못오는 곳이다. 그래서 주차장이 넓음
암튼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사람을 끌지 않는 이상
장사가 힘든 곳이라 보면 된다
옆동네에 카페베네가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오셨다
우리 카페가 맛있다고 다들 그래서 먹어보러 왔다고 한다
헤이즐넛 라떼를 시켰는데 휘핑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더라
그래서 가게 운영하는데 휘핑이 뭔지 모르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월급 사장이라면서 하나도 모른단다.
자기가 엔틱하게 근사한 카페를 따로 차리고 싶다고 나한테 공짜로 알바해줄테니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 참 기가 막힌다. 난 어떤 교육도 하지 않으며 그런건 돈 주고 학원 가서 배우던지 해야지 왜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지난 번에는 자기가 카페 차리고 싶다고 설거지좀 해줄테니 로스팅을 알려달라는 아주매가 왔다.
노인회에서 온 할배는 무료 라떼아트 강습해달라며 생떼를 쓰다 갔다 왜 안해주냐며.
원두 밀폐통을 보고 하나 달라는 아주매는 한 열명은 됐다.
돈 주고 산 건데
심지어 지난번 아주매 6명이 오더니 디스플레이용 원두를 좀 집어가도 되냐고 부탁하길래 허락했더니
봉지를 꺼내서 한대야를 가져가고 있었다.
너무 기가 막혀서 그냥 보고만 있었다.
지금도 궁금하다 그걸 설마 먹으려 하는 건지.
아메리카노 2800원인데 비싸다고 깎아달라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나이가 먹으면 되도 않는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기보다는 우리니라 486세대 성장배경자체가 그렇지
과도기 세대니싸
까
그냥 시장문화에 익숙한 분들이라 그래요
짤같은 보노보노 눈코입은 어떻게 그리나여? 보통 크레마부분 찍어서 그리면 자국남아서 하지말라고하던데
짤에는 자국이없어요 ㄷ ㄷ
극혐
짤은 귀여워서 맨날 짤로 쓰는데 내가 한거 아님
샷을 하나 따로 뽑으면 되져ㅎㅎ
사스가 헬조선 486극혐이고 가뜩이나 지옥같은데 헤븐만들생각은안하고 민주화시키고 있다 헬조선은 486이 맨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