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유로밀크티 해먹는데 우유보다 향이 강하다보니 차:두유 비율을 7:3~8:2로 하니 적당하더군요. 우유로 만들때는 5:5~6:4로 해먹었었는데 말이죠.

차는 테스코 엑스트라 스트롱 스캇블렌드 사용합니다. 싸길래 엎어왔더니 담그는 순간 벌겋게 우러나서 저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안맞더군요. 그래서 밀크티로 소진중입니다.

레시피는 엑스트라스트롱만 넣음 밋밋해서 사놓고 안먹게된 이마트 피코크 얼그레이랑 섞어서... 이마트 피코크 얼그레이가 인공적인? 향이 강해서 그냥마시기 그렇더군요.

물 700~800ml에 엑스트라스트롱 4티백 피코크 얼그레이 2티백 넣고 팔팔 끓여준 뒤 설탕 3~4T넣고 두유 200~300ml 넣고 살짝 끓어오를때까지 기다린뒤에 식혀서 냉장고행...만들어지는 양은 900ml정도 되네요. 증발하는 양이 있다보니..

하루에 300ml정도씩 먹어서 삼일에한번씩 끓여내고있네요.
담엔 어짜피 얼그레이 섞어먹을꺼 아예 테스코 파이니스트 얼그레이를 사서 해볼까해요. 근데 요즘은 홈플가도 테스코 티를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매장에 문의하니 작년에 한번 입고된 이후로 추가로 안들어와서 재고남은거만 매장에서 팔고있다는데 품질은 몰라도 가성비 짱인 테스코 티를 앞으론 영영 못볼수도..

근데 테스코 홈피에 가보니 국내가격이 두배더만요..

엑스트라 스트롱 80T가 1.55파운드 우리돈 2550원인데 국내매장엔 5400원

파이니스트 얼그레이 50T가 1.49파운드 우리돈 2450원에 국내매장가 6000원..

테스코 싸다고 먹었는데 뭔가 뒷통수 맞은기분..  테스코 제품 말고도 트와이닝이나 아마드 등도 국내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한국 소비자는 봉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