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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프레소가 2500원 → 마신다.


2. 에스프레소가 3000원 → 마신다.


3. 에스프레소가 3500원 → 마신다.


4. 에스프레소가 4000원 → 고민하고... 마신다.


5. 에스프레소가 5000원 → 쓰읍 하는 수 없지


6. 드립커피가 7000원 → 주변에 에스프레소 파는 카페가 없을 때만.


7. 드립커피가 8000원 → 이 근처에 카페라고는 여기 하나라면...


8. 직원이 미인이다 → 마신다.


9.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한다 → 마신다.


10. 누구를 만나야 한다 → 마신다.




커피 맛은 나 혼자 카페 다닐 때는 정말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그런데 2500원에 폴바셋 싸다구 날리는 에스프레소 뽑아주는 곳이 천지라서...


커피 맛만으로 승부 보겠다고 작정하고 카페 열면 99% 권리금 셔틀행.


가늘고 길게 살아남는 카페들을 다녀보면 공통점이 몇 가지 있는데, 창업을 할 생각이라면 그 카페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