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영웅문을 키는데 남들 다 게임하고 있을때 주식 보는게 신기해서 주위 사람들 다 쳐다봄



"저거 그 HTS인가 뭔가하는거 아니야?" 


"풉, 저런 꾀죄죄한 녀석이 감히 주식 거래를 한다고?"


"딱봐도 뉴스에서 코스피 호황이란 얘기 주워듣고 삼전이나 사는 뉴비겠지"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GME 호가창 켜두고 모니터링 좀 하다가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에 몰려들어서




"와 미쳤다 이번에 기관을 상대로 승리한 전사의 증표라는 GME를 저만큼이나?"


"아니 ㅋㅋ 평단도 낮은거 보면 진짜중의 진짜 아님? 내 친구 동숙이는 500 에 사서 물렸다던데"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GME를 이만큼 보유하고도 겸손하게 앉아있었던거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1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앞으로의 글로벌 주식 시장에 대해 애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