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거창하게 썼는데 조금은 낚시이고 오늘 알카와 시너의 경기를 보니까 조코비치 커리어에서 제일 극적인 경기가 생각나서 글을 올린다.


시너는 알카와 결승 1세트 타이브렉에서 4-6으로 뒤지며 세트를 내주기 직전이었는데 그때부터 타이브렉 연속 7득점을 올리며 1셋을 가져가고 3셋 타이브렉도 3-0으로 앞서 우승이 보이는 듯 했음


그런데 그 직후 알카라즈에게 7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무력하게 패배함


조코비치는 운명의 2019 윔블던 결승에서 1세트에 타이브렉에서 3-5로 뒤져 세트를 내주기 직전이었는데 그때부터 타이브렉 연속 7득점을 올리며 1셋을 가져가고 3셋 타이브렉도 3-0으로 앞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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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와 시너가 다른 점은 3셋도 그 기세를 이어가서 타이브렉에서 7-4로 승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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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조코에게 타이브렉에서 연속 7득점을 허용한 것이 1셋과 3셋을 모두 패한 결정적 원인이었음.


알카라즈는 시너에게 타이브렉에서 연속 7득점을 허용했지만 그것을 연속 7득점으로 갚아줌으로써 가을 징크스를 날려버리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