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투파는 고트 조코비치와 "넥젠 4인방(치즈메루)" 그리고 넥넥젠 "알시루"가 모두 8명에 포함되어 큰 기대를 갖고 투파가 시작됨


올해는 투파 개막 1주전이지만 아직도 3명이 미확정 상태이고, 작년 우승자 조코비치의 참가 여부 자체도 불확실함


그리고 투파 참가를 위해 마지막 주까지 남은 힘을 쥐어짜며 분투하는 4명을 보면 안타까움과 애처로움이 더해짐


루드 : US오픈 이후에 출전한 여섯개 대회(레이버컵, 재팬 오픈, 상하이 마스터스, 스톡홀름 오픈, 바젤 오픈, 파리 마스터스)를 모두 합쳐서 1승 거두는데 그칠 정도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음


드미노 : 윔블던 16강 종료직전에 당한 부상으로 8강전 기권하고 그 이후 계속 부상 이슈를 달고 다님. 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모두 결장하고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몸으로 투파 출전권을 위해 앤트워프, 비엔나, 파리에 이어 투어 마지막 주 베오그라드까지 강행군을 이어가는 중


루블레프 : 10월부터 잠깐 쉴 틈도 없이 차이나 오픈, 상하이 마스터스, 스톡홀름 오픈, 바젤 오픈, 파리 마스터스, 메스 오픈에 모두 출전하는 중. 파리 마스터스 첫경기에서 세룬돌로에게 패하며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었지만 메스에 와일드카드 신청해서 1번 시드를 받음


디미트로프 : 부상을 동반한 탈진으로 파리마스터스 8강에서 기권 직전까지 가면서 패했지만 메스 오픈 드로 추첨 몇시간 전에 와일드카드를 신청해 가까스로 대회에 합류함. 조코비치의 불참 여부와 무관하게 투파 최종 8명에는 이미 탈락했지만 예비순위 1번을 지키기 위해 메스 오픈에 참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