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즈베레프가 프리츠에게 4번 연달아 패한 것이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음
커리어 초반에 천적처럼 느껴지던 상대를 이후에 압살하며 극복한 사례는 최근에도 많음. 시너가 메뎁을 극복한 것과 메뎁이 즈베를 극복한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임
이 글에서 나는 조금 더 오래된 3가지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함
1. 역사상 커리어 초반 자신의 천적을 가장 완벽히 압살했던 선수는 이반 렌들
렌들이 프로에 데뷔했을 때 그가 만난 최악의 천적은 지미 코너스였음. 코너스와 렌들의 나이차이는 페더러와 조코 차이와 비슷함
렌들은 데뷔 후 당시 최전성기의 코너스에게 8번 연속 패배했고 코너스는 렌들에게 극복 안되는 천적으로 여겨졌음
렌들은 첫 슬램 우승을 차지한 84년에도 코너스에게 3번 연달아 패했지만 그 해의 투어 파이널스를 시작으로 코너스에 대한 역대급의 학살이 시작되었음
렌들은 1984년 투파부터 1988년 캐나다 마스터스까지 코너스와 16번 맞대결에서 16연승을 올림
코너스는 1996년에 은퇴했지만 1988년 캐나다 마스터스 이후 렌들과 맞대결은 1992년 US오픈이 마지막이었음. 코너스는 그 대결에서 렌들에게 1-3으로 패하여 렌들 상대 17연속 패배를 기록함
2. 커리어 초반 동년배 천적을 가장 완벽하게 짖뭉개버린 선수는 라파엘 나달
나달은 18살이던 2005년에 롤랑가로스를 비롯하여 4번의 마스터스와 함께 11번의 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킴
나달보다 생일이 9달 빠르지만 1년 늦게 데뷔한 베르디흐는 18살이던 2004 올림픽에서 페더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이듬해 2005년 파리 마스터스에서 우승함
베르디흐는 2005년과 2006년 나달과 세번 만났고 세번 모두 승리하여 나달의 천적 같아 보였음 (이 3 경기는 모두 마스터스 대회임)
이렇게 베르디흐에게 3번 연달아 패배한 나달은 이를 악물었고 그 이후 베르디흐와 맞대결에서 무려 18번을 연달아 승리함
3. 자신보다 나이 어린 천적을 완벽하게 박살낸 선수는 세레나 윌리엄스
아름다운 외모의 마리아 샤라포바는 2004년 17살 나이에 윔블던 결승에서 당시까지 6번 슬램에서 우승한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승리하며 우승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일으킴. 그 해에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도 샤라포바는 세레나에게 역전하며 우승해 세레나 윌리엄스의 천적으로 자리매김. 고작 2연승이지만 그 임팩트가 너무 커서 전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음
하지만 2004년 투어 파이널스 결승 패배 이후 두 선수가 모두 은퇴할 때까지 세레나는 샤라포바와 19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함
즈베도 프리츠에게 연승가즈아
초딩인가?
20994 글을 안 읽은거냐 이해력이 몹시 하자가 있는거냐 대답
이건또 무슨 ㅂㅅ이냐
즈베는 베스트 시즌에 왜 하필 프리츠를 연달아 만나가지고
나달 베르디흐는 이런 사연이 있었네
베르디흐 3연승과 샤라포바의 2연승이 천적같아 보였다는건 개 씹오바네. 전형적으로 끼워맞추기 위한 억지성 글
지금이야 오바처럼 보이지만 저 당시에는 그 2,3승도 센세이셔널해 보였을 수도 있지
페더러 휴잇은 왜 뺌?
즉흥적으로 쓴 글이라서, 글 올리고 나니 그것도 생각났음
남쪽나라는 왜 아이피 바꿔가면서 글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