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달 조코비치 뺴고 얘기하는건데
델포트로가 진짜 페더러 커리어의 수많은 옥의 티를 만들어줬음
대표적인게 09us결승
어차피 us오픈 5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었고 09us도 명승부였으니 그렇다 치기엔
이거 먹었으면 09롤랑-윔비-us-10호주로 이어지는 논 캘린더 그랜드슬램 할 수 있었음
그리고 2012 런던올림픽도 페더러에게 얼마나 큰 기회였겠어? 잔디에서 올리는 올림픽인데
심지어 결승상대는 얼마전 윔비에서 이긴 머레기
하지만 4강에서 제대로 발목잡고 3세트 18대17까지 가는 괴랄한 승부끝에 페더러가 이기고
진이 다빠진 페더러는 그대로 결승에서 맥없이 3대0으로 짐
17us도 페더러vs 나달 드디어 us에서 보나 했지만 난데없이 델포한테 졌음
18인디언웰스인가? 사실상 이 대회가 페더러시대의 다시 엔딩을 냈다고 봐야지
17시즌 2등으로 끝냈지만 슬램 2개먹고 화려하게 복귀한 페더러가
2018 호주도 리핏하고 로테르담까지 우승해 세계1위까지 복귀한 후
18인디언웰스까지 우승해 시즌초 무적의 행보를 보이나 하지만
또 시발 델포한테 지고 그 여파로 마이애미까지 광탈함
페더러는 나달 조코비치한테 결정적일때 진거는 뭐 실력차이나 컨디션차이로 치부할 수 있지만
진짜 델포라는 훌륭하지만 자기보단 한단계 아래가 분명한 애한테 결정적일때 몇번 진건 진짜 뼈아플거같음
대신 델포도 페더러에게 엄청나게 조공했자나 페더러기준 18대7이긴한데 중요하고 큰 대회에서 델포가 걸림돌이었내 ㅋㅋ
테니스는 지면 바로 떨어지는 토너먼트라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중요함. 델포트로가 졌던 18번 경기도 이겼으면 커리어 바꿀 수 있던 경기임
조코한테 바브 같은 존재였구나
마자마자 그게 09유에스 결승에서 시작된 거라 더 괴랄맞음. 델포 같은 유형은 페덜이 상대하기 쉬워하는 유형인데 09유에스 결승에서부터 악몽이 시작되었고, 이게 드문드문 커리어 끝날때까지 계속 나타났음
델포 같은 유형이라함은 한두가지 원툴인 유형을 말함. 이런 유형들은 좀 흔들어서 치면 되거던.
델포가 괜찮은 서브에 개쩌는 포핸드인데 09us 결승보니 포 지리긴하드만
09롤랑에서도 거의 잡힐뻔함. 이거 잡혔으면 커그슬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