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호주에서 시너한테 연달아 털리고
계속 부진했지만 마지막 퍼즐이었던 올금을 따면서
동기부여가 부족했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었고
아직 시너한테도 크게 밀리는 느낌이 없었음
특히 하드코트는 시너가 잘해왔고 나이들면 불리해지는게 맞으니
거기에 타이밍 좋게 약물도 터져서 전체적으로 시너를 의심하는 분위기였지
하지만 연달아 클레이 잔디까지 떡실신 당하고
시너한테 본인 트레이드마크인 꾀병 작전까지 당하면서 
이제 전성기 조코도 시너한테 안될 것 같다는 분위기가 조성됨
각 빠들이 맞다 아니다 설쳐대겠지만 결국 객관적으로 남는 것은 상대전적인데 이제 벌어질 일만 남았고
커리어만 시너가 어느 정도 쌓으면 힘들게 얻은 고트 자리도 한 방에 날려먹게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