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엔딩까지 얼마 안남은 테붕이다
극후반에 카이퍼 벨트까지 나가려고 보니 속도도 최소한은 되어야 세월아 네월아를 면할테고
당연히 이동거리도 600~800 즈음은 찍혀야 중간중간에 주유소마냥 위성 세워놓고라도 알파 베이스까지 갈 수 있다
그래서 극후반용 드라이브를 뭘 쓸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도표상으로 가장 쓸만해 보이는건 protium conver torch, firefly torch, pion torch 이렇게 세가지다
그러나 셋 다 함정인데,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
첫째로 pion torch.
이놈은 연료로 무려 반물질을 1통당 5개나 쳐먹는다.
내가 지어봐서 아는데 supercollider 10개씩 지어서 수년 모아야 5정도 나온다.
당연히 10개씩 쳐 지으면 rare metal 수년 내로 오링나서 그냥 배를 못 만든다 ㅋㅋㅋㅋㅋㅋ
더 가관인거는, 타이탄에 이거 달고 대충 요래조래 만들어보면 연료 1통으로 카이퍼벨트까지 가지도 못한다.
연료통 수 개는 주렁주렁 달고서야 갈 수 있는데, 그러면 이놈은 1대도 제대로 만들기 힘들다.
기각.
둘째는 firefly torch이다.
(난 적 미사일이 ㅈ같아서 point defense용으로도 쓸 겸 레이저 많이 썼음)
대충 만들어봤는데, 타이탄급에 써먹기에는 속도가 진짜 ㅈ같이 느리다.
저정도면 바로 옆에서 만들어서 쏴도 도착하는데 한참 걸린다.
작은 함선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원 효율이 썩 좋은 것도 아니다.
기각.
마지막으로 protium converter torch다.
이놈은 드라이브랑 파워플랜트까지만 넣고 보면 아주 이쁘다.
속도도 준수하고, 연료통도 물통 수십개만 때려박으면 작동하는 아주 가성비가 쩔어보이는 녀석이다.
근데 문제가 있는데...
라디에이터를 설치하는 순간 base metal을 6K단위로 쳐먹는 미친 괴물이 등장한다.
나는 이놈부터 먹을라고 다른 드라이브 제끼고 이거부터 연구했는데, 금속이 모자라서 대량생산에 실패했다.
안그래도 어지간한 짱짱한 채굴행성에는 더이상 MC 신경 안쓰고 무조건 3티어 채굴 장비 설치하고 채굴중이고, 채굴 보너스 주는 org도 장착 중인데도 일 수입이 200을 넘기가 힘들다.
근데 한대당 6K????
양산이 불가능하다.
이놈은 드라이브가 전력을 과하게 많이 쳐먹어서 파워 플랜트도 최고급밖에 못쓰는데, 그때문에 무려 최하위 티어인 건쉽에다가 같은 드라이브를 박아도 6K가 뜬다.
게다가 좀 뽑아 봤는데, 속도가 160k라는 미친 속도가 뜨긴 하는데 터닝을 못한다. 전투 들어가면 직진만 하는 미친놈이다. 터닝 할 수 있긴 한데, AI한테 맡기면 별로 안 할 정도로 손 많이 가고 귀찮다. 그리고 그쯤 되면 격추 안된 적 미사일 이미 날라와서 타이탄 터져있다 ㅋㅋㅋ
기각.
그래도 지구에 정찰만 하고 튀는 놈들 때려잡을 용도로 한두대 정도야 뭐... 개인 취향으로 생각 가능하다.
이까지 읽으면 대체 그럼 저 도표 극단에 있는 놈들 말고 뭘 써야 되냐?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래서 3가지를 추천하겠다.
1. (극강추) icarus torch
ㅅㅂ 나는 이게 모든 연구 중에 마지막으로 떴다.
다른 모든 연구 돌리고 남은거 랜덤 가챠로 뜨는 것중에 맨 나중에 떴고, 그래서 다른 가챠 연구 죄다 끝나고도 인게임으로 2-3년을 더 허비했다.
미친 future energy를 3-4번째인가 돌리니까 겨우 나온 연구다. 이거 심지어 연속으로 연구도 안되잖아? 하하
이놈의 장점은 첫째는 가성비, 둘째도 가성비다.
속도, 이동거리 모두 적당히 잡을 줄 아는 가성비를 가진 놈이며
완성체 타이탄에 소모되는 자원에서 그 어떤 자원도 2K를 안넘어간다.
이 아름다운 자태를 봐라.
위에서 말한 ㅈ같은 protium 드라이브로 꾸역꾸역 쳐모은 exotic을 몇 배로 늘려서 이제는 무기에만큼은 펑펑 쓰게 해준 1등공신이다.
이건 양산 삽가능이다.
타이탄에는 무조건 이게 맞다.
반박시 증거 가져오면 ㅇㅈ함.
2. (소형함 강추) zeta boron fusion drive
이놈은 타이탄엔 약간 애매하다.
연료 가성비가 안나온다. 만들어보면 장갑 무게 넣는 순간부터 거리가 짧아지거나, 아니면 거리를 챙기면서 연료통이 백단위 이상으로 미친듯이 늘어난다. 속도도 위에 녀석만큼은 안나온다.
하지만 소형함에 때려넣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간중간에 연료 채워 넣을 주유소 세우러 간 놈이다.
자원 소모량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속도랑 거리도 아주 준수해서 요긴하게 써먹었다.
타이탄 가지고 소행성대에서 쎄쎄쎄 하는 동안 이놈은 카이퍼 벨트 메인 베이스 바로 옆 소행성에다가 3티어 우주공항을 만들어놨다. 게다가 이미 부대 생산도 막바지 단계다.
게이트 닫을 요원도 이거 약간 변형한 함선에다 태워서 이미 보내놨다.
꽤 쓸만한 녀석이다.
3. (비추) neutron flux torch
아까 베이스메탈 6K짜리 미친 함선을 뽑다 보니 오히려 레어메탈이랑 핵연료가 남아서 써본 드라이브다.
한번 보급할때마다 핵연료 100씩 쳐먹긴 해서 대량생산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충 만들어둔거 보면 타이탄 기준 속도 96 miligees에 delta V 619라는 괴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자원이 남아서 걍 빠른 녀석 뽑겠다! 하면 뽑아볼만하다.
근데 icarus torch 놔두고 굳이?
이상으로 극후반 드라이브 추천을 해봤다.
내가 대충 이거 쓸만한가? 하고 찍먹을 대부분 해보긴 했는데, 테슽트 못한 것도 있을 수 있으니 댓글 바란다.
이제 난 이 ㅈ같은 겜 엔딩 보러 갈란다.
우주 빨리 밀라고 귀찮아서 10년간 내정 안하고 advise만 하라고 냅뒀더니 다시 지구가 megafauna로 들끓는다.
대충 정리하면서 우주 쓸면 엔딩 스샷 올려보겠음.
megafauna가 뭐임 온난화?
외계생명체 군락?? 뭐 그런거인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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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인데 최종전투때 뽑아보니까 좋드라 ㅇㅇ 반물질 조금이라도 수급 가능한 규모면 advanced antimatter 그게 성능 최상급이긴 한듯
외계인 어썰트캐리어 계속 오는 구간 어케넘김? 짐 ㅅㅂ 5번째 망했다
42년도차임 처음 아프리카 드랍은 핵 3발. 두번째 드랍은 내가먹은 중국에 와서 싸먹었고, 세번째드랍은 미친 캐리어 3개 아프리카 드랍이라 해안가국가는 상륙하자마자 싸먹었고 나머지 두지점은 모일때 기다려서 핵 3발 부음. 이때부터 랜서2 전함4기 함대 2개로 지구궤도에서 철통방어중이다.
외계 상륙함 착륙하고 30일뒤에 튀어나오는데 이때 반피로 튀어나옴 30일 이내로 4.5렙군대 6개정도로 싸먹으면 바로 순삭한다
재래식 군대로 안된다고? "핵은 답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