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나는 행복했어.
도서관의 죽은 책들의 냄새보다 서점의 새책 냄새에 환장했지.
3~4키로미터를 걸어가면서 행복했어.
그때는 가족들도 모두 한집에서 음식가지고도 치고박고 싸우긴 했지만

그런 멀어져버린 기억들이 날 지탱해주는거 아닐까 싶어.

그게 내 행복의 기원인 것 같네..

언니야들도 문제가 뭔지 내게 힘을 주는게 뭔지
항상 생각했으면 해.

그게 시작이라고 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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